
	오렌지걸~

[우리모두호이팅] 아픔과 걱정..그리고 소원

벌써 몇번을 썼다 지우고를 반복하고 있네요.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럽습니다~

부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마음이 무거워 잠이 오질 않네요...

아침이 오지않았으면.....

내일이면 공연얘기가 곳 곳으로 순식간에 퍼질테고.....

정말 힘들게 좋아진 오빠이미지에 또 큰 타격이 가겠죠...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앞뒤 생각안하고 색안경을 쓰고 보기 시작할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얘기들이 호영오빠 귀에도 들어가겠죠...

우리 호영오빠가 또 다시 상처받지는 않을지...더 아파하지는 않을지...

이미 충분히 아프고 힘들텐데....더이상 상처받을곳도 없을 가슴에 또 커다란 생채기가 생기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되네요....

이미 엎질러진 물...최대한 오빠에게 피해가지 않게 잘 닦아내고 싶네요...

무슨일이든 내가 해줄수있는일은 다하고 싶은데...내가 해줄수있는게 없다는게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빨리 대책이 세워지기를.....

오빠를 좋아한지 7년..그 오랜 세월동안 7번의 크리스마스 7번의 새해의 모든 소원을...

단지 그사람하나 행복하길 빌었는데 그랬는데....왜 이리 잔인한지...

모든 벌 힘든일 내가 다 감당할테니 그사람하나 행복하게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그리 간절히 빌었건만...

하늘은 왜그리 무심한지....가슴이 까마득히 내려앉아 속이 빈 느낌이네요...

내상처, 일반인들의 분노와 실망보다.....

우리 아티스트 너무 많이 다치지 않았는지 너무 많이 아프지는 않은지 너무 너무 걱정이 되네요.

내상처와 일반인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많이 다쳐 아프고 힘들테니까.....

세상은 그를 지켜줄수없고 공격할 뿐이죠~

최대한 다치지않게 그를 지켜내야해요..최선을 다해서...

제발 제발 그가 행복하길 아프지 않길 언제나 모든 행운과 복 기쁨이 그를 따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jen

2006/12/25

왜 세상은 그에게 주기적으로 이런 시련을 내릴까요...
사람에게 당하는 상처가 가장 큰 법인데;
정말 소문이 사실이라면...
하찮은 돈에 눈이 먼 그 분; 제발 꼭 잡혀서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0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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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2006/12/25

정말 왜이리 가기가 힘이 든건지 모르겠네요. 어디가 꼬였는지 어디에서 문제가 나서 일이 이지경이 되서 이렇게 모든이의 가슴에 시퍼렇게 멍이난건지
주최: 아미기획 / GS ent
주관: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이렇게 쓰여있는데 어디에 이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참 ...... 정말이지 이 것을 보면서도 공연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최는 뭐고 주관은 또 무엇인지 거기다 다른 공연을 보니까 제작까지도 있는 ㅠㅠ

(02: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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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06/12/25

콘서트를 주최한 회사에서 돈을 갖고 날랐다는데 그걸 호영오빠 혼자 책임지고
오늘 공연엔 의상도 없고 조명도 없고 사람들 입장시키는 아르바이트 생 하나없이
호영오빠가 한시간 반을 만들어 보여줬는데 왜 호영오빠가 욕을 먹나요?
몸까지 않좋은 그 상황에서 오빠는 최선을 다했어요.
어느누구도 그 상황에서 호영오빠처럼 하지 못할거에요!!ㅠㅠ
손호영짱!!!

(0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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