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럴 수는 없는 겁니다....
이건...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 겁니다.....
정말....인기상 받고 환하게 미소지을 그를 떠올리며....
그가 소감을 말할 때 그와 하나가 된 이들의 축하가 담긴 꽃비를 떠올리며....
"손호영 2관왕!!"을 제목으로 날 뿌듯한 기사들을 떠올리며....
숨을 죽이고 떨리는 심장으로..인기상 발표순간을 기다렸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답니까?
기뻐할 그를 보며 행복해서 흐를 눈물을 기대했건만...
이 더러운 세상에 대한 분노로 뜨거워진 눈물이 흐르네요....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어린애들이 다른 가수 요즘 잘되는거 질투하는거니까요...
울 10대 아가들은 안그런데 대부분 보면 불 키고 덤비잖아요^^
남들도 눈 있고 귀 있는데....다 알죠....인정하기 싫어서 그러지 !!!
인기가수 팬이 힘드네요!!! 태클도 많고....소속사랑 상의해봐야 소용 없을까여?
정말 넘 속상하다....진짜 우리 오늘 검색하기로 했잖아요....
꽃비라도 검색하까여? 넘 멋진 명장면이었는데
쵸아, 카렌듈라님. 그곳이 원래 그런 곳은 아니구요.
요즘 들어 전부터 호영이와 호영이팬들에게 태클 걸던 사람들이 그곳에 들어와서 그래요;; 제가 이말을 자꾸 하는 이유는....
그사람들이 워낙 전부터 그런 식으로 활동해서 호영이팬들과 다른 팬들 사이를 갈라놓고 호영이팬들에게 이상한 루머 만들어 씌웠던 사람들이라...
이번에도 잘못하면 괜히 우리 팬들 이미지만 이상하게 형성되기 때문에 그래요.
그사람들이 그사이트의 다른 팬들과 호영이팬들 사이를 갈라놓지 못하게 해야해요.
어쨌든 지금처럼 호영이가 잘하면 순순히 칭찬의 댓글이 뒤덮이는 상황을 유지해야하는거죠...
제가 노파심에 말이 길어져요, 이부분만 되면... 전에 하도 당해서...
특히 요즘 오프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팬지들이 딸기들에 대한 이상한 선입견 있었다는 말을 할 때마다 그게 그사람들이 만들어냈던 거라는 걸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되요...
전 정말.. 처음에 인기상 호명할때 수상자 적힌 종이가 잘못 전달된줄 알았어요..
그것도 아니라면 그 담엔 호영오빠겠지 ! 이러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넘어가더군요 ;
아 정말 이런 경우가 어딨습니까 세상에..
차라리 투표를 하지말라 하지..
그랬으면 이렇게 어이없진 않아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