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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데리고오다] 관객이 오지 않는 악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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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솔로 앨범, 손호영 단독 콘서트...
호이편들의 간절한 단 하나 소망이었죠...
솔로 앨범 한장만 내주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손호영 단독 콘서트 열어주면 버선발로 뛰어나가 맞이하겠다...
굴곡의 팬생활을 하며 수많은 시련들을 견뎌낼때마다 입에 달고 살았던 소원이죠...
그런데...드디어! 두둥! 손호영 솔로 앨범이 너무나 높은 퀄리티로 너무 만족스럽고,
입맛 까다로운 호이편들 모두를 기쁘게해준 멋진 앨범으로 발매가 되었고,
손호영 단독 콘서트가 벌써 2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졌고, 앞으로도 4회가 남은...
손호영 단독 콘서트가 6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지금 가서 잠을 자면 관객이 한명도 오지 않는 악몽을 꾸게 될거라며...
차라리 이 시간에 연습을 하겠다며...
솔로공연 전날 새벽까지...다들 억지로 집에 보내려는 것을 말리고 연습실에 있었다는 손호영...
취소표가 너무 많아서...공연을 열 수 있을지 공연 당일 아침까지 걱정이었다던 손호영...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빈좌석이 없이 꽉꽉 채워진 공연장에
모두들 흥분과 더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지요...
하지만 앞으로 맞이할 수많은 공연에서도 이같은 모습을 반복해야 하는 듯 싶네요
수백회의 공연을 함께 해오면서 팬들도, 손호영도 노하우가 엄청나게 쌓여갔고
그만큼 요령이란 것도 늘어갔지요...
콘서트 예매할때마다 랭킹을 보다보면 놀래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승철, 조용필, 이승환...이토록 연륜있는 대선배들의 콘서트가 늘 상위권의 인기를 차지하며
높은 예매율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아...손호영의 앞으로 가수 인생이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하며 기분좋은 상상을 해보기도 하지요
하지만...요령으로 좋은 좌석을 차지하는 방법을 알아버린 사람들은 쉽게 이전 버릇을 버리지 않을 듯하고...
취소표가 계속 돌고 돌아서..
차라리 예매를 하느니보다 현매를 하는 것이 더 좋은 자리를 차지 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어...
이제 손호영 공연은 예매보다 현매가 더욱 강한 공연이 되어버렸네요
어찌됐건 관객이 많으면 그만이겠지만...
팬심으로써는...손호영이 조금 더 마음 편하게...
예매율을 보면서 관객 수를 미리 짐작하고,
미리 공연의 모습을 머리 속으로 그려볼 수 있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00미터 달리기 해가면서 여기저기 구석구석 마구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손호영 아닙니까...
좋은 자리, 나쁜 자리가 있었던가요...
손호영의 노래만으로 꽉 찬 공연장...그것만이면 여한이 없을 것 같았던 팬의 마음이...
어느덧 새로운 욕심으로 새록새록 채워져 갑니다...
늘 기대보다 더한 만족을 줬던 손호영이기에 이토록 욕심많은 팬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손호영이 꾸는 꿈은 늘 해피엔딩의 폭신한 꿈이었으면 좋겠고,
손호영이 그리는 공연장의 무대는 늘 달콤한 환상같은 것이였으면 하네요...
손호영과 함께 크리스마스, 그리고 손호영과 함께 연말을 보낼 수 있으리라는...
그 달콤한 상상과 현실 앞에서 너무나 벅차고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늘 달콤하고 행복함으로 가득한 팬과 가수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손호영 그대도...지나친 고민과 강박으로 악몽에 시달리는 것 대신...
행복한 상상과 우리를 향한 믿음으로 달콤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빌게요
오늘도 반짝반짝 별빛 마법을 펼치는 천사가 당신의 꿈에 찾아가기를...*^^*
팬들의 가슴에도 반짝반짝 빛나는 손호영의 따뜻한 영혼이 가득하여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이쁜이로 계속해서 자라날 수 있기를...*^^*
모두들 호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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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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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말 잘 쓰셨네요  제 맘이 딱 요겁니다
어디에서보든 그게 뭐 중요한가요? 오빠의 머리속엔 항상 팬들이 있고
콘서트에선 어느 한 관객도 놓치지 않으려는듯 달리기를 하는 오빠가 있는데...
팬들의 욕심은 늘어나기만 하는것 같네요 |
(23: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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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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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우리 님들 이젠 정말 공연에 관한 한 선수가 되었죠^^
그래서인지 예매부터 무대배치 등등 모르는 게 없을 정도로 많은 걸 알고 계세요...
근데 다른 건 다 좋은데요...현매 보다는 예매를 많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공연은요 현매가 말해주는 게 아니라 예매가 말해주는 거라고 하더군요...
분명 표는 없는데 입금은 안된 상태고...막상 표를 살려는 사람은 표가 없어서 못사고...
표 잡고 자리 때문에 이리 재고 저리 재고 하시는 분들 제발 호영이를 위해서라도 표 좀 풀어놔 주세요...좋은 자리 나쁜 자리가 어디 있나요? 아시잖아요? 호영이 관객들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뛴다는 거...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으신 거 아니면 표 잡고 계시지 말고 얼른 풀어서 다음 사람 예매하게 하고 순리적으로 돌아가게 해 주셨으면 해요...호영이 팬들은 표만 잡고 있더라는 말들 돌면 좋을까요? 이미 얼마전에 그래서 다시 재얘매 있었다는 거 아실거에요...이젠 현매보다 예매를 더 우선적으로 했으면 합니다...공연쪽에서는 그걸 더 반기고 더 쳐준다고 하니까요... |
(2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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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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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호영이 조금 가까이서 보겠다는 팬들의 욕심에...
호영이는 마음 졸이며 악몽을 꾸고있겠지요....ㅠㅠ
호영이가 관객이 안들까 힘들어하는건 단순히 관객의 적고많음을 떠나서
공연이란게 기획사와 관계사 등의 이익관계, 즉 돈이 얽혀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은 문제이기 때문일겁니다. 당일날 아무리 현매로 꽉꽉 채워지면 뭐합니까?
공연관계자들 사이에 콘서트 사전에 팬들의 현금이 돌지않는다는 소문은 불명예스럽습니다
팬들이야 현매하는 팬들의 특성을 잘 알고 노하우가 생겨 덜 걱정하지만서두요.
자리 욕심 버리고 정직하게 묵묵하게 예매하면...
호영이의 오늘 밤부터가 편해집니다.... |
(2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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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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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초심하면서도 잊게 되어버리는거 같아요.
그걸 깜빡 깜빡할때가 있어요. '오빠만 나와준다면! 오빠만 볼수있다면 뭐든지 다 하겠다'는 다짐을 수도없이 했던 날들을요..
지금도 콘서트자리가 바뀌어서 혼란스러운 제 마음을 다 잡으려고 투표 다 돌고 왔어요..
처음 콘서트에 갔을때에는 오빠가 잘 안 보여서 속상한 것도 있고 아쉬웠었는데 지금은 콘서트에 같이 있는거 자체만으로도 기쁠거 같아요^^
콘서트에서 오빠를 보는게 너무너무 소중하지만 오빠가 조그마하게 보이더라도 잘 안 보이더라도 그 공간에서 같이 숨쉬고 즐길수 있다는게 꿈은 아닐런지...아직도 꿈같아요.. 믿겨지지 않아요^^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이쁜이로 계속 자라날 수 있기를... ㅎㅎㅎ 공감해요~
아! 모두들 투표하셨나요?? 혼란스러운 마음을 투표로 가다듬으셔도 좋을거 같아요.
순위가 많이 낮은것도 있거든요ㅜㅜ |
(2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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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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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에 님의 글을 읽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언제나 중심은 손호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의 있는 분 없으시겠지요?
전 호영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저 고맙고 행복합니다... |
(00: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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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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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을 꼭 집어서 정말 예쁘게 써주셨군요. 정말 저도 동감합니다.
예매전쟁으로 썩 좋지 않은 자리라도 기쁜 마음으로 입금하고 콘서트날만 꼽고 있다가 몇주후에 예매창을 보면요.. 훨씬 좋은 자리들이 결국엔 다 풀려나와요. 예매운도 좋은 분들이 그 귀한표를 돌리다 돌리다 결국은 그렇게 풀어놓으실거면 그 결정을 이틀안에 끝내주시면 안되는지요? 어떻게라도 가고자 하는 팬들은 결국 가겠지만요, 약간의 호감있는 사람이 예매를 하기위해 들여다 본 예매창에 좋은자리가 많지 않다면 쉽게 발을 돌린답니다. 그게 정말 모두 예매가 완료된 표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던것 같아요.
다른 관객들을 위해서.. 공연을 주최하고 기획하는 분들을 위해서.. 무엇보다 호영가 편히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발 자리에 대한 판단과 입금은 최대한 빨리 끝내주세요.
공연에 임하는 모든 사람이 공연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거기에는 관객의 몫도 크다는걸 잊지 말았음 좋겠어요. |
(0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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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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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편은 현매가 강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하는글 심심치 않게 봤었죠. 현매가 많아 나중에 꽉꽉차더라도 그거 팬들만 알아주지 않을까 싶어요. 공연기획자에게는 일단 예매율이 높고 또 입금도 빨리빨리해주는 공연히 훨씬 매력적이지 않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호영이도 마음 편히 콘서트 준비에 임할수 있구요. 그러니 예매를 했으면 자리욕심 그만내시고 얼른 입금해주세요. 그리고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은 욕심에 지인들 동원해서 계속 표돌리면서 다른분들 예매까지 방해하는 분들은 반성하세요. 본인들의 그런 이기심때문에 공연을 관람하는 다른분들과 호영이에게 정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거 깨달으시기 바래요.
eun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0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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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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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좋은자리가 어떤 자리인가요?
함께 같은 공간에 있다면 그곳이 호영이가 잘 보이지 않는 구석이라도
천국일것 같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호영이가 노래하고 춤을추고 우리와 호흡하는
곳만으로도 만족 할수 없는건가요?
갈수만 있다면 ,........함께 할수 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 할수는 없는건가요?
표 돌리지 마시고 예매를 하셨으면 입금을 하세요.
인터파크 예매율 정말 안습입니다.
어제 매진이 되었다길래 당연히 금일 순위 1위인줄 알았습니다.
윗분에 말씀처럼 초심을 잊지 마세요.
호영이에 노래를 들을수 있기만을 바라던때를 잊지 마세요. |
(0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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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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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더불어 호영이가 나오는 공방에도 팬파워를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팬들 많이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팬들이 많지가 않네요.. |
(0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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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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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답니다. 공연 전에 공연장이 텅 비지 않았을까 걱정했던건 호영이만이 아니었단걸요.
예전에 호영이 나오는 꿈만 꾸면 꼭 콘서트 하는 꿈을 꾸었답니다. 그런데요... 공연장에 너무나 사람이 없어서 꿈에서 내내 걱정했던 적이 있었어요. 물론 실제 공연때는 꽉꽉 들어차서 기우였단걸 깨달았지만 말이죠.
팬인 제가 저 정도인데 당사자인 호영이의 불안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거예요.
조금 더 나은 좌석을 바라는 마음은 이해 하지만, 사실 즐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자리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일정이 아직 확정나지 않아서 현매를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예매하시고 제발 입금 하세요.
호영이 잘 되길 바라는 팬이시라면요. |
(0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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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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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천기능이 있다면 추천을 마구마구 날리고 싶은 글이네요.
오늘 저도 반성 많이 했어요. 대구표 자리 안좋다고 계속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이제 그 자리라도 감사하게 호영이 볼거같아요.
정말 욕심을 조금만 줄이면 훨씬 행복해진다는 진리를 왜 자꾸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어요. 좋은 글, 감사해요~ |
(00: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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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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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자리에서 호영이 얼굴 바로 보는 매력도 상당하고
뒷자리에서 전체 무대를 관찰하는 맛도 색다르고
양 사이드에서 무대 보는 맛도 다르답니다
앞에서 얼굴보다 상당시간 호영이 뒷모습만 볼텐데 왜들그리 욕심을 내시는지
처음으로 알게된 사실에 마음이 좋지 않군요
자신의 이기심 채우기위해 욕심부리지 마십시오
그 욕심이 모두를 좀 먹고 있습니다 |
(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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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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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예매처에 본 상황과 막상 당일 꽉 찬 콘서트에 가면 상황이 많이 틀려서 왜 그러나
했는데 그런 상황도 있었군요...
손호영 공연은 관람자리가 어디든 현장감을 느끼기엔 최고입니다!!!
왜냐, 공연장에서 그리 폭넓게 움직이며, 뛰면서 팬들과 가까이, 교감하는 사람중
손호영만한 사람 없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아 잊혀지지 않는군요.. 라스콘때 그 무대를 100미터 전력질주하며,음도 흔들리지 않고
노래하며 즐기던 호영이...)
뭐든지 즐기면서 모든 일에 임한다는 호영이..
우린 거기에 편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것만큼 좋은것은 없겠지요
뒤에서 보는 호영이는 참 멋있구요, 그 주변에 계신 팬들반응 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랍니다...
그나저나 호영이 이번 콘서트때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으세요..
전 뭐랄까...막 그런 느낌이 와요^^(아니면 어쩌지;;;) |
(00: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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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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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기 전에 님의 글을 봐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우리편들의 마음에 생채기가 많이 난 듯 싶어 참 마음이 아팠거든요..
사정상 서울콘밖에 못 갈꺼 같아 예매전쟁에 참여했으나 완전 참패에 표 구경 조차 못한 저는.. 그저 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2차때는 더욱더 치열할꺼라는 예상과 함께요.. 뒷자리여도.. 아무리 안 좋은 자리라도..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저는 참 행복할꺼같아요.. 저번 첫 솔로콘도 그랬구요..^^
그리고.. 아직 표를 잡고 재고 있는 분들.. 필요없는 표들은 빨리 빨리 놔주세요. 그게 오빠에게도 그리고 표를 구하는 분들에게도 좋은거예요.. |
(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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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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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전 그룹시절에는 공연의 특성 상 자리가 좋아야만 공연이 재미있었기때문에
아무래도 좋은 자리에 많이 연연했었거든요.
그런데 저번 10월 1일날 솔로 첫 콘서트 다녀오고나서는 자리에 대해 여유가 생겼어요.
공연 내내 분위기 업 해가며 방방 뛰어야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아니라 제대로 가수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보니 무대에서 좀 떨어진 자리에서도 충분히 좋더라구요...
물론 이왕이면 우리 귀한 호영이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면야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 욕심 하나로 좋은 자리 가늠하며 표 돌리면서 호영이와 우리팬분들 괴롭히고 싶진 않아요.
우리 호영이 공연이 공짜표 없이 유료관객으로 공연장 꽉꽉 채우며 성공적으로 치뤄졌지만,
현매비율이 높으면 그런 부분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고
호영이가 말했듯이 공연 당일까지 관객이 얼마나 올까 염려하는 사태도 생길 수 있는거거든요.
혹시 지금 표 여러장 잡고 자리 가늠하는 분 계신다면 부디 표 풀어주시기 바래요.
아직 표 못구한 팬들 많거든요...
이렇게 표 사고 싶어도 못사는 상황 계속되면 할 수 없이 현매에 매달리게 되고 그러면 우리팬분들도 호영이도 힘들어져요.
전 요즘도 가끔 우리 호영이가 이렇게나 멋진 앨범을 들고 나왔다는게 실감이 안나요.
날마다 더더욱 이쁘고 멋진 모습들 보여주는 방송들 보는 것도 너무너무 행복하구요...
게다가 올해의 마지막 날들을 호영이와 함께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아요ㅠㅠ
자리가 어떻든 공연 끝나고 새벽에 어디 들어가 있어야하든 그런건 하나도 몰라요~
그냥 마구마구 좋단말이에요!!!!!!!!!
세상에 이런 날이 오다니...
마음이 옹색해질땐 우리가 지금 얼마나 대단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구요!
늘 발전해가는 호영이처럼 우리팬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며 성장해가는거겠죠? |
(00: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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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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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무 근심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공연하는 호영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 근심없이 행복한 마음으로 공연하는 호영이를 볼 수 있는 팬이면 좋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23일이고 24일이길 바라는 지방팬인 저는......
오늘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졌는데.....님 글이 따뜻한 위로가 되네요...... |
(0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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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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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공감합니다. 오늘 이것저것 많은것을 생각하고 느끼는 하루네요.
그리고 반성도 합니다. 전 예매전쟁에 아예 뛰어들지 않는 편이에요. 매번 예매전쟁에서 패하다보니 이젠 앞자리는 내자리가 아닌가 보다 하는마음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거의 모든 공연을 뒷자리나 구석에서 보는게 이젠 너무 익숙한사람이라 그런지 호영이 솔로로 나온이후론 자리욕심 크게 없거든요. 눈을 맞추고, 손을 잡을순 없어도 멀리서 바라보는 무대위의 손호영은 언제나 찬란한 빛이 났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전 그냥 공연당일날 가서 현매를 했었어요.
그런데 오늘은...그런 제 행동에 정말 많이 반성합니다.
전 제가 자리 욕심이 없어서 여지껏 현매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게 아니란걸 깨달알았어요. 전 그냥 편해서...예매 신경 안쓰고 표오나안오나 신경안써도 되니까...편하니까...나 하나 편하자고 여지껏 그래왔던 거라는걸 오늘에서야 깨달았습니다.
호영이가 콘서트장에서 그말을 할때도 전 제자신에게는 해당아니되는 말이라고 생각했었던듯합니다. 전 예매했다 취소한 사람이 아니니...호영이 불안해서 악몽을 꾸게 만들고...무대위에 올라서서야 가슴 쓸어내리게 만든 사람이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었던듯합니다. 호영이를 위해서라고 한다고 했던 일들이...결국은 모두 나 자신의 편의와 이익을 위해서 였다는걸 전 정말 오늘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어리석고 우스운 사람이 나란 사람일줄이야...
호영이에게 뭐라 말할수 없이 미안합니다. 많이 반성하고 후회합니다.
저같이 어리석은 분들이 계시다면...우리 조금만 더 호영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줄수있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힘들고 어려운 일 많은 호영이란거...그럼에도 아무렇지않은듯 굳세게 해쳐나가고 있는 호영이란거 아시잖아요. 우리라도...제발 우리라도 아주 조금만이라도 호영이 마음 좀 편하게 해줄수있었으면 합니다. 제발 부탁드려요.
eun님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
(0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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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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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록 좋지 않은 자리지만 오늘 입금했습니다.
현매에 강한 팬들은 예매에 강한 팬들에 비해서 사실 공연기획사측에서는 그다지 달갑지 않죠.
공연기획사 쪽에서는 현금이 빨리 들어올수록 경제적으로 유리하고, 게다가 그 공연에 대한 불안감을 덜 수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호영이가 불안한 마음 없이 아주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행복하고 설레이는 즐거운 마음만으로, 팬들과 빨리 한 공연장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겠다는 그 마음만으로 공연연습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악몽에 시달리는 호영이, 공연날까지 하루하루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호영이는....생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한분이서 여러개의 표를 잡고 계시거나 돌리시는 분들도 최대한 빨리 결정 내리시고 다른 팬분들 혹은 호감있는 다른 일반인분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예매할 수 있도록 남은 자리를 풀어주세요.
정말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현매를 노리시는 분들도 가능하시면 예매쪽으로 마음을 돌려주시면 좋겠어요.
공연날자까지의 하루하루를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게 될 호영이, 편안하고 가볍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보내게 될 호영이는 우리의 선택에 달린것 같습니다. |
(0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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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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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많이봐온 만큼의 자리욕심이 커지는거 같더라구요.
전 귀찮은걸 싫어하는 인간인지라 일찌감치 포기하지만 조금씩만 마음을 비워주시면 안될까요?
주변 지인들조차도 표를 돌리는 모습을 볼 때 차마 말은 못하지만 안타까울때가 많았답니다.
척박하고 좁은 공연현실에서 호영이가 어떻게 비춰질지는 우리 팬들이 알려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원글의 내용처럼 호영이가 이승철씨나 이승환씨같이 오래오래 공연장서 함꼐했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의 바램아닐까요? |
(00: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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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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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댓글도 동감입니다..
호영이가 편안해졌음 좋겠어요.우리편들만이라도 그리해주시면 안되나요?
참 많이 안타까운 밤이네요..정말 속상하네요. |
(0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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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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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너무 공감가는 글 잘 봤어요... 정말 계속 표 없다가 공연 얼마 안남기고 취소표 계속 늘어날때마다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더욱이 그거야말로 우리 호영이팬들이 가지고 있던 표가 취소되는거니 더욱 속상하구요... 호영이를 위해서 그리고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저같은 딸기를 위해서도 신속하게 결정하시고 남은표는 얼른얼른 넘겨주세요 좋은글 잘 봤어요 |
(0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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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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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 읽는 내내 동감!동감!입니다. 항상 초심 잃지 않고 팬생활하는 호이편들이 되자구요~
전 송구영신예배로 마지막 공연을 함께할 수 없게 되었지만 마음으로 우리 호영이가 공연 잘 이끌길,
내년엔 더욱 행복한 일들만 생기길 기도드릴래요.
공연을 못간다는 생각에 속상한 맘 없지 않았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그 시간에 우리 호영이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것에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
(0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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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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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야말로 호영팬들이 가지고 있던건 아니에요. 암표로 웃돈 받고 팔려던 사람들이 끝까지 잡고 있다가 못팔면 푸는 경우도 많거든요. 어떤 이유로든 표잡고 계신분들 빨리 넘겨주세요 |
(0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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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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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글을 읽으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저도 오늘 입금하면서도 내내 자리 안좋다고 투덜거렸거든요...왜 이렇게 초심을 잊고 살았는지....
호영님의 솔로콘서트를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껴야하는데 말이죠...
자기전에 이글을 읽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
(01: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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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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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암표장사들을 깜빡 했군요. 그 사람들의 영향도 만만치는 않다고 들었어요.
나쁜 암표장사들이 발못붙이게 호영이 콘서트는 암표가 안먹히더라는 인식을 팍팍 심어줘야해요.
절대 암표에 넘어가지 맙시다. ^^;; |
(0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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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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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표를 돌리는 일부 팬들의 자성과 현매보다 예매를 하는 팬들의 변화가 우선시 되어야할 것 같아요. 첫번째는 팬들의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할 거 같고, 두 번째는 티켓 예매처에서 현장수령 옵션을 꼭 넣어주시는 것도 현매보다 예매를 하는 동기부여에 많은 도움이될 듯 싶습니다. 현장수령이 안될 경우 현매가 예매보다 2000-3000원 싸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또 다른 변수 암표상인 및 예매를 연습용으로 삼아하는 타가수팬들의 만행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습니다. 몇 일 봐서 예매율에 비해 입금비율이 너무 낮은 경우엔 티켓예매처에서 조치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무통장 입금을 막고 카드로만 계산하도록 잠시 바꿔둔다거나 아니면 어느날까지만 입금된 표만 살려두고 그외에는 일괄 취소후 정리해서 재오픈 하는 방법을 적절히 쓰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
(03: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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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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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한가지 더 추가 돌리는 표를 막으려면 표 취소했을 때 바로 취소되지 않고 새벽 5시에 일괄로 취소되도록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
(0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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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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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호이편들은 다른 가수 팬들에 비해, 제가 아는 한, 유난히 자리욕심히 있고 노하우 또한 대단하죠. 더 가까이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은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저도 그러합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표를 잡고 돌리고 예매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이 계시고 이런 상황은 아니되죠.
물론 암표상들도 그러한 경우군요.
이제 무대에 혼자 그가 있어요. 모든 관객을 배려하기위해 뛰는 손호영이 있어요.
우리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예매에 더 강한 손호영 공연을 만들어 갑시다. |
(0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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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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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솔로콘 아침까지 관객이 들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호영이 말은 참 마음 아팠더랬습니다.
호영이를 가까이 보고자 하는 팬들의 작은 욕심이 차곡차곡 쌓여서 결국 다른 사람이 아닌 호영이한테 짐이 되었으니 참 모순이지 않습니까...
공연장에 든 관객 하나하나 챙겨주려 자기 몸 아끼지 않고 뛰는 호영이이니
우리가 조금만 더 여유있게 공연을 즐기는 마음으로 콘서트 예매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0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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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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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콘도. 이즈벡도 몰라서 안가봤던 저로써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공연을 즐기는 저로써는 어떤 공연이든 항상 예매해서 보는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던 거였군요. 사실 지난 2회 공연 때도 나중에 표가 나오는 걸 보고 후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입금한 표보다 더 좋은 좌석이 계속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입금하지 말까 잠깐 고민했답니다.
공연기획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돈이 들어오는 걸 봐야 안심이 됩니다. 호영이는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당일 공연장에서 악몽을 꿨다는 호영이를 보면서 저 역시 악몽은 아니더라도 같은 생각을 했던 걸 떠올렸습니다. 아무리 공연장에 관객이 꽉꽉 차더라도 취소율이 높은 공연을 누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을까요?
그보다 중요한 건 새로운 관객을 구경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공연한다는 소식이 들릴 때부터 호영이를 잘 모르는 지인들을 데리고 갈 수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서울콘은 연석을 전혀 구할 수 없어서 결국 한 장만 구했답니다. 모게시판에서는 팬 아닌 분들이 손호영 콘서트를 가고 싶은데, 매진돼서 표를 구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그게 정말 매진되면 좋은데 그런게 아니라면 정말 슬픈 마음입니다. 정말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고, 만에 하나 그런 팬분들이나 암표상이 있다면 반성하시고 무엇이 호영일 더 위하는 길인지 한 번쯤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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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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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호영이의 오래된 팬들과 그 지인분들(표 예매때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질서 정연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끝까지 입금 안하고 끼리끼리 돌리고 또 돌린다는 말을 듣고 순간 살인충동까지 느꼈습니다.) 결국은 호영이의 장래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욕심만 머리끝까지 가득한 돼지같습니다.
싸이트에선 매진이라는 문구가 뜨는데 왜 매진기사는 안나올까요?!
취소표가 자꾸 생기고 줄어들지를 않으니 안그래도 몸이 바스러스지도록 연습에 또 연습할 호영이... 결국엔 자신이 부족해서 그런줄로만 알고 오늘은 어제보다 더 힘들게 연습할지도 모릅니다.
나중엔 결국 현매로 채워지지 않느냐 하시는분 계실텐데 현매하고 예매하곤 하늘과 땅차입니다. 현매는 말그대로 현금이 즉시 오가는 거여서 현장에서 얼마든지 뒤로 빼돌릴 수 있답니다. 호영이의 이익과는 아무 상관없이..
그러니 당연히 공연관계자들 사이에선 현매는 취급도 안합니다. 오로지 예매율로만 다음 공연때 그 가수의 퀄리티를 메깁니다.
예매율이 높아야 소문이나서 호영이 개런티가 높아지죠. 공연의 질은 대한민국 최고이면서 개런티는 왜 그렇고 그렇고 그런 공연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못미치게 받아야 합니까.
이게 다 누구 잘못인가요?
1. 지인들 조직적으로 동원해서 표 돌리기하는 당신들!
2. 자리욕심+예매귀차니즘에 현매하시는 분들 때문아닙니까?!
3. 안티겸 표장사할 속셈으로 표 잡고만 있어 호영이 앞길 막는 인간
1번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이런글에 코방귀 뀌고 계시겠지만, 차라리 팬을 그만두시죠. 자기 욕심에 눈멀어 호영이 앞길 막는팬이 팬입니까? 아니면 끝까지 이런식으로 팬질 하실려거든 천벌 받으십시요!!!!
할 수있으면 지금 이시간에도 예매싸이트에 같은자리 취소와 예매를 반복하고 있는 사람들 아이디 공개내지는 경고하라는 부탁을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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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글을 오늘 아침에 처음 봤습니다. 어제 저녁에 너무 열받은 상태에서 끙끙 앓고 잤다 아침에 다시 읽으니 순간 열이 뻣쳐 올라서 글이 좀 과격했습니다. 원글님은 같은 글이라고 이렇게 이쁘게 써 주셨는데 전 성질머리가 나쁘다보니 좋은말이 안나오네요. 죄송해요..
제발 예매를 했으면 입금들좀 합시다!!!!! 입금 기준으로 예매율 메기는건 다 아시죠????? |
(08: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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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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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글 잘쓰셨네요^^ 저는 사실 무대변경에 좋아라 하고있었습니다. 저도 대기하고있다 8시에 클릭했는데도 불구하고 바라던 루돌프석은 못하구 바석에 뒷자석.. 그러면서도 역시 호영이는 대단해;;이러며 좋아했죠. 이런 이유가 있는지는 몰랐었죠.. 그후 제가 예매한 두자리 빼고는 거의 좌석이 남아있는것을 보고;; 내가 바보같구나.. 이러며 안보일까봐 안전부절;; 그렇다고 취소하고 앞좌석 예매하려니.. 얼마차이 안나는것 같구.. 어차피 루돌프석은 예매할수도 없고..
사실 표 이렇게 한다는 걸 알고는 참 씁쓸했었어요..
그러니 저로써는 무대변경을 보고 호이가 역시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좋아하다 또 팬분들의 글들에 마음아팠구요....그런데 이런글을 보게되어 기쁩니다.ㅎㅎ
그저 호영이 노래부르는걸 볼수 있다니;; 그생각만 하면 흥분하며 기다리고 있어요^^
위에 분들말씀처럼.. 호영이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많이많이 감사하지요^^
아무튼 일이 잘 해결되길 바라고 앞으로 호영이 맘 편하게 될수 있으면 좋겠어요~ 우리 호영이는 소중하니까요 ^^ |
(09: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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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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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관계자분들이 예매율로 판단하시는군요....
전 예매했을때보다 좀 일찍가서 현매했을때가 자리가 더 좋았었기에......
왠만하면 현매했는데.....이제라도 알았으니 우리호영이 마음 편히 공연할 수 있게
왠만하면 예매해야 겠네요....... |
(09: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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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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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가지고 장난질하시는 팬분들 제발 그러지좀 마세요..
당신들의 자리욕심으로 당신들이 사랑하는 우리호영이가 피해를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여전히 자리욕심 내시면서 본인들만 좋으면 그만이다 하실겁니까?
막말로 자리만 매진이면 뭐합니까? 입금율이 10%로도 안되는데!
제발제발제발! 부탁이니 표가지고 장난질좀 그만하시고! 예매를 하셨으면 입금좀! 하세요!
그룹시절도 아니고.. 이젠 손호영 혼자 단독으로 하는 콘서트 입니다..
같은장소안에서 같이 즐길수있다는것만으로도 이젠 자리욕심은 버리셔도 되지 않을까요? |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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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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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쳐야할게 몇개 더 있죠.....선착순 스탠딩일때 미리 자리잡아주기-->솔직히 딸기두건 쓰고 이짓 하는 팬들...울컥하지만 참고 넘길때 한두번 아닙니다. 몰라서 참나요...다른 호영이팬이랑 호영이한테 욕먹일까봐 알면서도 참아주는겁니다. 쪽팔려서요. 그리고 이벤트표 같은 것도 제발 싼값이라며 생색내는듯 같은 팬들에게 팔아먹지좀 맙시다~~ 공짜로 얻은표, 팬한테 팔아서 밥 사먹으면 좋습니까...ㅠㅠ 이래저래 팬들이 너무 오래되어서 이 바닥에서 너무 노하우가 있다고 해야하나...아님 닳았다고하나...이래저래 안습입니다. 우리 모두 반성하고 초심을 갖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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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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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접하고 내내 마음을 추스리기가 힘들어요. 호영이한테 너무나 미안하고 부끄럽고.... 물론 저는 좋은 자리 한번도 가져본 적 없고 현매도 휴콘때 갑자기 하루 더 보려고 했을 때 빼곤 없는 사람이지만.... 자랑스럽던 우리 팬들의 이런 모습을 어찌 생각해야하나.... 참 심란스런 어제 그리고 오늘 입니다. 다른건 다 그렇다고 해도... 호영이 맘 편히 공연할 수 있게.... 그럴 수 있게 우리 힘모으고 마음 모아봐요.ㅜㅜ 우리 호영이 악몽을 꾸지 않아도 되게....편안한 잠자리 들어 다음 날 공연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바라는 가장 큰 것이 호영이 행복 아니었던가요? |
(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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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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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가치는 팬들이 높인다" 엔스닥 기사에서 본 말인데.. 참 공감이 가더라구요. 전 사실 이런일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는데.. 참 씁쓸하네요. 표를 돌리는 분들도 암표상을 제외하곤 손호영을 좋아하는 팬일텐데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어하는 마음은 십분 이해하지만 자신의 그런 행동이 결국 손호영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요? 다들 아시다시피 호영이 참 힘들게 솔로음반 냈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금껏 호영이도 팬들도 정말 힘들게 지금의 자리까지 만들어냈는데.. 지금이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줄 다들 아실거에요. 우리 호영이를 위해서 조금만 자신의 이기심을 접어두자구요.
오늘따라 호영이가 참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누구보다 열성적인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사람이지만 그 사랑 또한 양면의 날과 같으니... 그는 항상 긴장하며 살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아무쪼록 무대변경건도 콘서트 애매건도 별탈없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그가 조금이라도 편해질수 있게... |
(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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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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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의 이중성을 어제 본것같아요.한쪽에서는 호영이를 위해서 투표하고 힘들게 공방다니고 건강하라고 맛있는 음식 싸서 보내고 자신이 할수있는 최대한의 서포트를 하는 팬이 있는 반면에 자리욕심에 눈이 멀어 이제 공연계에 자리잡을려고 하는 호영이 발목만 잡고 이미지 야금야금 갉아먹는 팬도 있군요.자신의 자리가 호영이보다 더 중요한가요?
저같은 팬들이 피해본다면 참고말겠습니다만은 팬들뿐만 아니라 당신들이 그리 사랑한다고 말하는 손.호.영.이 피해를 보는데도 표가지고 장난질 하시는분들.
그러지 마십시요.솔로로 나와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게 도움을 못줄망정 날개펴고 날려는 사람 발목잡고 밑으로 끌어내릴정도로 그 정도로 이기적인 팬이 될수 있는지.
무대에 다시는 못설줄 알았다고 말했던 호영이입니다.
무대에 계속 설수있게 호영이콘서트표가지고 장난질 하지 마세요. |
(10: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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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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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 고쳐야할 점 중에...표 교환두요.물론 당일날 사정이 안되서 교환하시는 분도 있지만 어떤사람들은 좋은 표를 미리 잡고 다른날과 2장대 3장..뭐 이런식으로 교환한다거나, 다른 날도 좋은 자리로 가려고 하기때문에... 결국 취소표가 안나오게 되죠... 실제로 필요한 분들은 표를 못구하구요. 이것도 자리 욕심의 한 형태라 봅니다. 콘서트 게시판에서 그런식의 교환은 불가능하게 막았으면 좋겠어요... |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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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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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영씨 콘서트때도 일반인을 데려갔었고 밀리오레 미니콘 때도 일반인 손끌고 갔었는데 콘서트나 공연을 즐기는 일반인 친구라 공연은 꽤 가본편인데도 놀래요 노래나 춤 관객과 호흡도 무대를 즐기고 전체적으로 모두 뛰어나다고 근데 그 공연에 표를 예매하려니 매진이고 예매율은 낮고 이게 말이되는지..매진된 담날에 당연히 가사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와 이상했거든요 마음은 팬들이 아니고 암표상들 때문이라고 믿고 싶고..팬인데 저렇게 호영씨한테 해가 갈일은 안할거라고 생각하고 싶으니까요 저렇게 좋은 무대보여주는데요... |
(1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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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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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반성하게 만드는 글과 댓글들입니다....
매번 콘써트때마다 사실 앞자리도 아닌주제에 몇장 쥐고 못놓고 있었죠...
하지만 언제부턴가 어디서보면어때 라는 생각과 앞자리는 착한사람꺼;라는 생각에 나는 착한일 안했으니 패스~하고 예매하고선 거의 바로 입금해버려요;그게 속도 편하더라고요~
어제도 역시...;;바로 입금...이제 고날만을 기다립니다-후후
에잉~표 쥐고 계신분들~고거 착한일 아니니까 그러다가 더 댁들 맘에 안드는 자리 얻을수 있어요~언능 맘을 바꿔요~ |
(1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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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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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실조차 몰랐던 제가 밉습니다. 마냥 오빠만 좋아하는 것이 다인 줄 알았는데 오빠한테 이런 고민과 불안이 있을 줄이야 상상도 못했어요. 예매하고 나면 바로 매진이 되는데 왜 콘서트 랭킹에는 안 들어가는지 몰랐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솔직히 어제 좌석 바뀐 것 보고 속상해서 쪼꼼 그랬는데 오늘 이 글을 읽으니 그런 제가 넘 원망스러워져요.
이제 정말 손.호.영 오빠만을 위한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다른 그 누구도 아닌... |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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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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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팬들 및 암표상의 이기적 행태는 화가 나지만 그와는 별개로
매진기사 안나오는건 기획사가 언플을 안해서(아님 못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예매당일날 서버다운이니 예매율 1위니 기사내는 다른 가수들의 경우도 정작 예매사이트 들어가보면 취소표가 나온건지 아님 애초에 기사 자체가 과장이었는지 자리 많이 남아있고 그렇거든요.
표 돌리기같은 나쁜 관행은 정말 고쳐야겠지만 단지 그런 이유로 기사가 안나오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자꾸 입금율 10% 미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입금율 볼 수 있는 곳 제가 알기론 없거든요.(제가 뭘 몰라서 그런건가요?^^;)
호영이 공연에 표시되는 퍼센티지는 해당 예매사이트 전체에서 호영이 공연판매가 차지한 비율로 알고 있어요.
입금율 말씀하시는 님들 말씀대로라면 1위에 있는 공연도 입금율이 20%가 안된다는 말이 돼요.
아무리 표 갖고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할지라도 입금율이 10%도 안될수는 없죠.
표돌리기에 잔뼈가 굵은 몇몇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저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우리팬분들 그런일이 있다는 것조차 처음 듣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그런 형편없는 입금율이 나오겠어요?
아무튼 결론은, 표 쥐고 있는 나아~쁜 사람들 그러지 말자구요!!! 호영이랑 우리팬분들 괴롭히면서까지 그러고 싶냐구요!!! 떼찌!!!!!
eun님 좋은 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1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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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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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냥 혼자 속상한 마음에 일찍 컴퓨터접고 지금에서야 들어왔는데 님의 글에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아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ㅜ.ㅜ....호영이편의 다양성을 인정하면서도 가끔 이럴때 속상한게 아직 수양이 덜된 모양입니다..... 그저 저 역시 호영이 첫콘때 관객수 걱정하고 호영이가 팬들을 바라보던 눈빛을 자꾸 생각나...조금씩만 양보했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저 호영이가 솔로로써 완전히 자리잡을때까지는 잡음없이, 완벽한 서포트해주고 싶은 맘뿐인데...사실 어제 회식이 있어 어쩌다 호영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그러더군요...일반인들에겐 같은 그룹에서 나온 멤버나 호영이나 다른 여타 그룹에서 나온 가수들이나 다 똑같은거 아니냐고....제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게 일반인들 시선입니다.... 듣는 팬입장으로 맘이 아팠지만, 1집, 2집, 3집 내면서 호영이가 대스타로 인정받기 위해 지금 더 열심히 팬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줘야겠다고...투표도 열심히, 공방도 열심히, 그리고 콘서트도 무조건 가서 자리채워서 호영이 퀄러티를 높이자....그 생각뿐이었습니다....우리..아직 1집 가수, 아니 신인가수보다 더 냉혹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이돌출신 가수 손호영팬입니다... 그러니 팬 각자 각자 하고 싶은 말...요구하고 싶은거 너무나 많지만...조금씩만 양보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제발 공연 기획자들이 좋아하는 예매율이 높아....호영이 콘서트 서로 기획할려고 하고 그래서 호영이 공연비도 많이 받아 호영이가 부자됐으면 합니다.... |
(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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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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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할때 전 한 장만 필요한데 "혹시 몰라서.."하는 마음에 3~4장을 예매해 놓았는데..
제가 필요한 한 장 값만 어제 입금하고 나머지는 '새벽에 취소 됐겠지~' 하고 있었는데..
지금 들어가보니 아직도 예매된 상태더라구요.. (ㅜㅜ) 깜짝 놀라서 당장에 취소들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매만 해놓았던 표들이 결코 좋은 자리가 아니었음에도..
취소를 하자마자 채 1분도 지나지 않은 시간에 또 다시 매진이 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은 분들이 애타게 표를 기다리고 계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표쥐고 계신 분들은 어서어서 풀어주시면 정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손호영' . 그 하나만으로 얼마나 행복하고 기쁨 가득한 공연이 될까요..
그 기쁨을 고루 나눠서 모두들 따뜻한 연말이 되었음 좋겠어요~ ^^ |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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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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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표돌리기가 뭔가요?;;;;(소심, 비굴..) 그리고 예매하면 3일안에 입금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닌가.....팬생활 8년찬데 아무 것도 모르는 무심한 자신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예매전쟁엔 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고 매일 예매처에 들락거리다보면 운좋게 취소된 좌석이 있어 콘서트와 뮤페에 간 무기력한 자신도 더불어 아프게 반성합니다.
언제나 최선의 326%를 다하고도 자신을 다그치며 잠도 이루지 못했을 호영이에게 그저 미안하고 부끄럽고 가슴 아픕니다. |
(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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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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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현매로 진행되면...컴퓨터 전산으로 정확히 돈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예매만큼 투명성 있게 수익이 분배되지 못할겁니다...
게다가...공연 당일까지 관객이 올까...조마조마해야 하는 호이와...팬들...
그동안 가장 날카로운 칼날을 호이에게 보여줬던 것은 팬들이었네요...
공연 에티켓...이란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우리 모두 조심하며 서로 배려하며 그렇게 즐거운 콘서트 맞이해요 |
(12: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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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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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조금더 수정 변경된 부산콘 무대배치를 보고 왔습니다. 저 넓디 넓은 무대를 혼자 누빌 호영씨를 생각하니 눈물이 납니다. 어제의 수많은 클래임에 더 무리하는 것은 아닌가 하구요. 무릎도 않좋은데..... 우리 앞에선 아무렇지 않은 듯 몸이 무서져라 할 호영씨니까요.
솔직히 이번 크리스마스, 연말 콘서트가 제겐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무대에서 빛나는 그이기에 공연을 즐기는 자체는 너무 좋지만 또 얼마나 힘들까, 무릎에 무리가 갈까 싶어서 말이예요.
혹시나 표돌리시는 분들이 있거든 얼른 표 놓아주시구요, 여러가지 사정으로 지방공연 망설이시는분, 조금만 더 무리하셔서, 조금 더 욕심내서 예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호영의 첫 지방공연과 연말 공연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13: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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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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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부산 변경된 무대를 보니 우리 호영이 저 넓은 무대를 뛰어다니려면 얼마나 힘들까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얼마전 후기에서 무릎이 안좋은거같다는 걸 읽어서인지 더 걱정되네요 힘드시겠지만, 부산공연도 많은분들이 함께해주셨음 좋겠어요 |
(14: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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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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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 건강히 공연 마치시기만 빌어요
딸기님들 오빠를 위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분이잖아요
우리 반성할건하고 앞으로 오빠와 계속 함께 가요 |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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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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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대가 정말 ㅠㅠㅠㅠㅠ우리는 너무 많은 혜택을 보고 있었던거예요.
같은 공연장에서 다른날하는 그분들에 무대를 보시면 호영이한테 더 이상 말 못하실겁니다.
T자,ㅡ자무대 그리해놓고 4구역을 로얄석으로 하더군요.
바뀐 무대를 보니 혼자서 저 넓은곳을 어찌 다닐려고 그랬는지....ㅠㅠㅠ
정말 호영이를 누가 말리겠어요.
거기다 인천이라니...........정말 못말리는 호영이네요.
갑자기 무대가 바뀌어서 화가 나셨겠지만 호영이 마음 조금만
헤아려줘달라고 하면 화내실건가요ㅠㅠㅠ |
(15: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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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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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무대를 보니 좋기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저렇게 넓은 무대를 상태 좋지 않은 무릎으로 구석구석 누빌 호영이가 안쓰러워서요ㅠㅠ 이렇게까지 관객들을 배려하는 가수가 잘 있나요? 멀리서 자기 모습 보며 가슴 아파할 팬들 배려해서 양 옆 구석까지 무대를 낸 호영이입니다. 물론 예매 전 무대 배치를 확정하지 못한 것과 무대가 바뀌면서 발생한 좌석 가격의 오류 등은 반성하고 시정해야 함이 마땅하지만 항의하기 전 조금만 더 호영이 마음을 생각하고 우선시하며 배려해주세요ㅠㅠ |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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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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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님의 글을 보니 느끼는게 많네요.
물론, 표를 잡고있거나 현매로 산적은 없지만,
저번에 첫콘서트 첫째날갈때 전 스탠딩석 7만원 넘게주고 샀는데.
옆에 어떤분이 저랑 같은 자리를 만원에 현매로 구입하시더라구요..
첨에는 좀 아깝고 그랬는데, 공연 끝나고나니까 정말 7만원이 넘는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만원에 주고산표보다 호님이 더 좋아라하실거란 생각에 뿌듯했답니다.
전 돈이 없어서 둘째날 표가 없어서 현매로 사려고 했는데,
버스를 놓쳐서 엉엉 울었더랬죠..(지방입니다ㅠ)
암튼 eun님 글보니까.. 정말 반성해야할것같아요.. |
(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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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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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현매가 아니라 당첨된표를 그 가격에 파신 분이 계신거예요. 현매는 정가랍니다^^ |
(1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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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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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이제야 봤네요 너무나 마음이 아픈 글이고 부끄러운 글이에요.
그냥 몇몇 분들의 일이다 라고 하기엔 너무나 많은 수인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성할 건 하고, 앞으로 우리 호영이가 더 좋은 조건에..더 편한 마음으로 공연 할 수 있도록 우리 팬들이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또 한번 마음 먹으면 잘 하잖아요..다들 숨 한번 크게 쉬고 정리합시다!!
세상 무엇보다 귀하고 귀한 호영입니다. 작년의 일을 잊지 맙시다!!!!!!!!
가슴에 새기고 또 새깁시다!!!!!!!!!! |
(20: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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