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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까루 

[여름 이야기] 사고난지 한달이 지났네요

여기에 처음으로 쓰는 글인데 안 좋은 글이네요
어처구니없게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다리가 부러져서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이 지났네요
병원에선 더 있으라 했는데 하는일없이 물리치료나 받는게 너무 지겨워  오늘 퇴원했는데요
일찍 퇴원한 이유는 내일모레 우리들의 왕자님을 보러갈려구이지요  또 인터넷도 못하고  물론 피씨방이 있지만 이제 백수가 된 저인지라   돈이 ....
사람 사는게 참 어떠케   계단에서 넘어졌는데 "우측 대퇴골 경부 골절"   진단이 10주가 나왔네요
제 직장이 임시직이라  그만 나오라는 전화도 받고  
왕자님 쫒아다닐려면  돈 나갈일이 많을텐데...
일요일에 왕자님 보려가려면 전철로 두시간 가량 걸리는 거리를 가야하는데  물론 기쁘지만 다리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횡설수설이네요

그래도 퇴원하니  그동안 못봤던 왕자님 영상도 볼수있고 좋네요~~

,호영오빠와나
2006/06/30 		헉 정말 슬픈일이네요
병원에서 더 있으라 하는데 퇴원해도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암튼 빨리 쾌차하세요
저도 사는 데가 사는 데 인지라 잡지도 우편수령해야 하고 해서
그저 오빠 컴백하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호이팅입니다!!!!!!
(1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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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호이
2006/06/30 		앗.. 1..10주.. 지금 다니셔도 괜찮으신가요?? 일요일날 오실 때 조심히 오셔요~~
저는 가는데 2~3시간 걸린답니다^^;; 그래도 오빠의 기획사를 드디어 본다는 마음에 심장떨리기도 하고 그래요.^^(성년의날영상때문인가~?)
그럼 좋은 밤 되세요~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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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
2006/06/30 		제목만 보고 무슨 사고지? 했더니 님의 사고였군요ㅋ
퇴원하셨다니...금방 쾌차하실거에요
(2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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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호영
2006/07/01 		괜찮으세요? 10주면 많이 다치신거 아니예요?
정말 건강이 최고예요. 앞으로도 계속 조심하세요. 다친데 또 다칠수 있으니까요.
(12: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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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호이
2006/07/01 		다리다친 고통이야 말로 표현못하죠.. ㅠㅜ <경험자라는...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밖을 못나간다는 고통이 제일 크다는...

저는 방학 하루놔두고 다리다쳐서 방학동안에 죽는 줄 알았어요.. ㅠㅜ

기운내시고, 다리 너무 무리안가게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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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까루
2006/07/02 		역시 우리 호이편들은 너무 다정하세요~~
조금 다리가 아프지만 조심 조심해서 다녀올게요~
(11: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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