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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데리고오다] 왕자님과 함께하는 '만원의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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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짝이가 달려왔어요 ~~^^
왕자님이 '만원의행복'을 하신다고 하길래
만원한장으로 생활하기로 결심하고
그날부로 저도 먹는걸 줄인지라 배가 고프네요 .
집에서 먹으려고 참고 또 참았는데 .. 집에 먹을게 하나도 없고
참으로 쓸쓸하네요 ..
어머니께서 밥은 먹고 들어왔냐고 하시길래
차마 굶었다고 말할 수가 없어서 먹었다고 했는데
집에 이렇게 아무것도 없을수가 ...
흑흑... 하지만 왕자님과 함께라면 (응?)
오늘 친구가 콘서트얘기를 신나게 하던데
저는 그럴수가 없었답니다 .. 왕자님이 지방에서
공연을 하셔서 내려갈 수가 없거든요
크리스마스이브를 왕자님과 함께하실 수 있는
부산딸기님들 ........... 부러워요 ..
올해 초까지는 부산에 살았는데 .. 왕자님과
같은 서울의 공기를 마실 수 있다고 행복해했는데
공연은 ......... 부산으로 ............ 이사는 저멀리 ...
대교 하나였던 거리가 ...멀어지고 ...
요즘따라 왕자님이 너무 보고싶네요 T_T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갑자기 왕자님과 함께 하는
12월 31일 콘서트를 하면 어떨까 ...........?! 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라구요
물론 왕자님의 건강이 괜찮으시다면요 ..
12월31일에서 1월1일로 넘어가는 올나잇 ...........
왕자님과 맞이하는 2007년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뭐 저만의 생각이지만요 .............
같은 생각하시는 분이 없는건가요 ..
왕자님과 만원의행복을 하고 있는
왕자님이 보고픈 이짝이의 글이었어요 ~
...근데 올나잇은 아니더라도 12월31일 공연은 ...
아우아우 욕심나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딸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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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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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 12월31일 공연도 있어요? 아직 23일거 외에는 예매를 못했는데
주말에 좀 아파서...정보가 늦습니다.
알려주시고...우리 함께해요 ~~ ㅎㅎ |
(21: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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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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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나잇 콘서트 없나요?!?! ㅜㅜ 진짜 가서 같이 밤을 새고싶어요 호영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2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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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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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네요ㅠㅠ
제발 서울공연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기만 하다면, 새벽2시에 끝나도... 아니
새벽2시에 시작한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호영이만 괜찮다면...;;
요즘은 제가 어디까지 비굴해질 수 있나 시험당하는 것 같아요... 지방이 부러워질 줄이야ㅠㅠ |
(2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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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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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수능보고 1년참은거 콘서트로 풀겠다 맘먹었었는데 부산이라뇨ㅠ
제발 12월 31일 서울 올나잇콘서트ㅠ 물론 오빠가 괜찮으시다면요;ㅎㅎ
아 진짜 저도 욕심납니다!! |
(21: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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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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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만원의행복하세요??
정말루요??막 할생각 없냐구,,,그랬을땐 전 안먹으면 못산다면서,,ㅋㅋ
그러셨는데,,
오빠 몸 상할까봐 걱정되네요ㅜㅜ
저도 같이 만원의 행복이나 해볼까요?ㅋㅋ |
(00: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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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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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산살아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
대구콘을 질러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런 희소식이 있다니요 ..
부산에서 서울다니기 차비 너무 많이 들었었는데 전 너무 좋네요 ㅎㅎ
아아..올해 지나기전에 공방한번 뛰어봤음 좋겠습니다.ㅜ |
(00: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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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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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서울..
그래도 서울이 그나마 가까운데..
대구, 부산 한번도 안가봤다는
지방의 설움..
콘서트비보다 차비가 더든다는ㅠ
그치만, 연말의 올나잇..
심히 땡깁니다.
오빠만 괜찮으시다면야.. 올나잇강추.ㅋㅋ |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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