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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데리고오다] 열라 이쁘신 딸기 언니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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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팬지 놀러왔습니다!!
사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여기 오는 팬지들한테 너무 잘해주시는 것 같고,
요즘 공방같은거 뛰면서 팬지들한테
딸기님들이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구요,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저도 팬지생활에 거의 7년째 접어들고 있는데요,
뭐 딸기분들도 예전에 우리 사이가 어땠는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저 역시 정말로 딸기분들을 타팬보다 싫어했을 때가 있었답니다.
예전부터 무수한 공방과 콘서트를 다니면서
공교롭게도 제가 만나야 했던 딸기분들은
너무 대놓고 까칠해주셔서(?) 맘을 많이 다친적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전 딸기분들은 다 그런줄 알았어요..
물론 최근에는 좋은 분들도 너무 많이 만났지만요^^
그리고 사실, 딸기님들을 더 미워했던 이유는..
약간의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ㅜ
딸기님들, 정말 대단하시잖아요^^
호영오빠한테 비싼 선물도 척척 사드리고,
매일 식사도 챙겨드리고, 그리고 그 어린 마음에는 어찌나
'호영이'하고 부를 수 있다는게 얼마나 부러웠던지요.ㅜ
물론 전 지금 자라고자라서 20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호영이'라고 다정하게 부를 수 있는 분들이 부럽지요~ㅋㅋㅋㅋ
워낙 지극정성으로 호영오빠를 보필하시다 보니
사실 '딸기님들 때문에 우리 팬지는 눈에 보이지도 않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저희도 호영오빠한테 해드리고 싶은 마음 만큼은 정말 세계 정상급이지만,
아직 어린 팬들이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챙겨드리기 참 어렵더라구요^^;;
알아요, 압니다.
이제서야 깨달은 거지만,
아무리 호영오빠 위해서 이것저것 척척 사드리고 챙겨드리는 딸기님들 이라지만,
그만큼의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요.
호영오빠를 선택하기 위해서, 분명히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었을 거라구요,,
인생을 많이 살아오신 언니님들인만큼,
분명히 그 포기하는 것이 어린 팬들보다 더 컸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이제 겨우 10대에서 벗어난 20대 초반인데요,
전 부모님 보호 아래서 참 편하게 god 보러 다녔던 것 같아요.
그냥 시험만 잘보면 콘서트 표 사주시고, 공방 가는 것도 아무문제 없었고..
하지만 딸기 언니님들 중에서는
이미 결혼을 하셔서 가정을 가지신 분도 많고,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도 많잖아요..
어린 팬들보다 책임져야 할일들도 더 많고..
그 만큼 호영오빠를 선택하면서 감수해야 할 것 들도 참 많은데...
그래서 열라 이쁘신 딸기 언니님들 한테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저희 팬지들의 소중한 호영오빠를 함께 사랑해주고 계시니까요..
예전에 딸기님들을 미워하고, 질투했던거 이해해 주세요^^
저희 팬지들도 딸기님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거,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말 안해도 그러시겠지만,
앞으로도 우리 호영오빠 많이 사랑하자구요~
호영오빠 힘든일도 많았지만, 항상 우리를 향해 웃어주잖아요.
그 미소, 변치 않도록 우리가 함께 지켜줘요~
저야 다섯손가락이 모두 아픈 팬지고,
딸기님들은 한 손가락이 다섯손가락 만큼이나 아프신 분들이니
그래도 뭐 굳이 팬지니 딸기니 이분법 할 것 있겠어요?
우리는 같은 손호영을 사랑하는 것 뿐인데^^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가끔 팬지들이 철없는 행동을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ㅜ
다 질투해서 그러는 거라구요~
딸기 언니님들이 먼저 말걸어주시면
감격하는 어린팬들 많답니다^^
그럼 전 이만^^
자주 놀러와도 되죠?^^
열라 이쁘신 언니님들, 안녕히계세요.
아, 그리고 저는 '만'은 쓸수 없겠지만요,
손호영 열라짱입니다!
+딸기 언니님들 외에, 친구님들 동생님들도 항상 고마운거 알죠?
언니들한테만 썼다고 서운해 하시면 안되요~
오늘은 언니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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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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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귀여워라~~!! 아직 파릇파릇하시네요. 전 늘 호영씨를 사랑하고 호영씨를 존중하는 팬지분들께는 감사드려요. 그냥 저희가 무셔라~하는 사람들은 팬지의 탈을 쓰고 일부러 호영씨와 딸기분들 힘들게 모함하는 못된 사람들이랍니다.
앞으로도 우리 호영씨를 위해 많은 사랑과 지지 부탁드려요. |
(0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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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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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7년...흐흐흐...저랑 팬년차가 같으시군요...어떨때는 이렇게 긴 시간 같이 걸어왔다는 것이 신기해요>.<
자주자주 놀러와요...뭐...호영이 큰집 퓨어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항상 열려있을거라밑어요...
당근 알아서 잘 해주겠지만 호영이 응원많이 해주시구요^^ |
(0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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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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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소화가 힘들어요..^^;;;;
호영님께 관심있어서 오시는 분들 모두 환영이예요.
그러나!!!
여기가 손호영 팬페이지라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되겠죠?^^
호영님 응원 많이 해주시구요. 항상 배려라는거 잊지마셔요.... |
(0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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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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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는 그냥 요즘 팬지분들만 보면 반갑네요 ㅜㅜ 사실 저보단 나이가 많으시지만^^;
손호영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가 갈라설 이유가 없잖아요?
호영님은 정말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ㅜ |
(01: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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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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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딸기님들이 왜 무서웠을까요.
그건 오해예요 오해
딸기언니들이 성인이다 보니 사리에 맞지 않거나 욕하거나 그런거엔 좀 민감하지만
바르고 이쁜 팬지들은 또 무지 이뻐해요 
저도 공방가서 팬지들 보면 얼마나 이쁜데요.
이렇게 퓨어에 들러 이쁜글 남겨주는 팬지들도요.
공방에선 음료도 사주고 싶고 막 그런데 모르는 언니가 갑자기 말시키면 놀랄까봐 소심하게 맘속으로만 이뻐해요 
그리고 언니딸기들은 다들 '호영오빠'라고 부를수 있는 아가팬들을 무지무지 부러워해요.
호영이가 맨날 '오빠가~'이렇게 말할떄도 부러워 죽겠구요
호영이가 아가팬들 마구 이뻐하는게 느껴져서 그겄도 부러운걸요
호영속으로님 환영이예요, 자주뵈요 |
(0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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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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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 예뻐해 주는 분이라면 무조건 예뻐라하는 언냐 딸기입니다. 손호영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이분법적인 논의를 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중요한 것은 늘 변함없는 호영이와 호영이 팬 분들 이시라는 거죠. 서로간에 오해가 있기는 했지만 그것이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시켜주기도 하잖아요. 친구 관계도 한 번 싸우고 나면 더 친해지는 것처럼. ^^ 앞으로 우리 호영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팬지는 팬지님들의 예쁜 마음으로 우리 딸기님들은 딸기님들 방식대로 열렬하게 왕자님께 사랑으로 분열해 보자고요. 호영이 사랑해주시는 모든 님들, 쌩유! ^^ |
(01: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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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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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왜 손호영을 사랑하는 사람을 싫어하셨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새내기 팬이 된지 그래도 1년은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가끔 이런글들 읽을때면...아직은 한참 알아야할게 많구나 싶기도 하지만...
뭐 내가 좋아 이러고 있는데..그런게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구요^^
그나저나 다들 그 멋진 잡지사진 보셨나요?
흑...제가 남성잡지를 다 사게 되네요^^ |
(01: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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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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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팬지분들이 이렇게 오실때마다 반갑기 그지 없어요.
호영씨가 이쁜 아가팬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시잖아요?
어리시지만 호영씨 응원해 주시고
함께 즐거운 팬생활 할수 있어서 좋아요.
호영씨를 사랑하시는 이쁜 팬지 여러분들 너무 반갑고 환영합니다.
우리 즐겁게 팬생활했으면 좋겠어요.. |
(0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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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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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기 언니들은 너무 사랑을 받으셔서^^
전 여러사람을 똑같이 좋아하는건 저에게 불가능해서
전 내눈에 보이는 단 한사람만 솔찍하게 좋아하기로 했으니깐..
그렇지만 친구중엔 다른가수를 좋아하면서 동시에 호영오빠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멤버를 좋아하면서도 호영오빠를 진짜 좋아하는 친구도 있고 하니깐
서로 그냥 넌 그렇구나 하고 인정해주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단지 내가 팬지였다가 딸기선언을 한 이유는 진짜로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팬지중에 호영오빠에게만 박한 사람들을 봤기때문이에요.
그렇지 않은 팬지언니라면 환영해요^^ |
(02: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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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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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해요^^
저는 팬지란 호영씨를 제외한 다른 god멤버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편견이 있어서
늘 그 편견을 고치려고 노력중인데
늘 님같은 분들 만나면서 하나하나 고치고 있답니다
환영해요~ 손호영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는것과 별개로
같은 편이고 딸기인거죠^^
저두 다른 연예인 좋아하는 사람 많아요~^^ |
(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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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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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팬지로서 호영이를 좋아하건, 또는 호영이만을 좋아하는 딸기건, 우리 호영이를 좋아하는 맘만 같다면야 , 어디 마다할 사람이 있을려구요~
저야, 뭐.. 호영이 하나 품기에도 너무 벅차하는 사람이라 다른쪽은 볼 엄두도 못내지만,
이렇게 호영이를 좋아하는 맘으로 보는사람이라면 언제든 환영이죠~*^^*
그럼,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
(09: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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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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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조금씩만 이해 하고 아 저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면
잘지낼수 있을꺼라고 봐요. 뭐 말도 안되는 행동을 이해하자가 아니라 ^^
사랑나눔도 이벵에서 조금 그랬고 맘 상하신 분도 있지만
그 팬지들이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어요. 우리 딸기님들 특별석에
계시지만 폭죽으로 표현을 하지만 함성이나 구호외치는게 약하다보니까^^
공방다니시는 모둔분들. 공방은 못가도 음반사고 .스트리밍하고 투표하고
애쓰는 모든딸기님들 팬지들 다 고맙죠 |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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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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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음에 호영아~ 라고 부르는게 좋으세요? ^^ 님이 몰라서 그렇치 호영오빠~ 이게 더 좋습니다 우리들이 오빠라고 부를 수 있는 분들을 많이 부러워하고 있습니다
자주 자주 오세요 이렇게 글도 남겨주시고 반갑습니다 |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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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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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사랑나눔 이벤트나 등등 여러 사건으로 팬지에 대해 편견이 있지만
우리 서로 오해 풀어가면서; 굳이 선 나누지말고
손호영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즐거운 생활해요~ |
(10: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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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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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iss님, 팬지가 호영씨를 제외한 다른 god멤버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뇨...
그건 정말 크나큰, 너무 말도 안되는 오해세요... 
서로서로, 서로에 대해 잘 모르면서, 약간씩의 편견이 더해져 오해가 많았던 거 같은데
차근차근히 오해가 풀리고, 편견이 사라지고,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
(13: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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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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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치님 말이 맞아요!~ 저희가 미치지 않고서야 울 이쁜 호이님을 ㅠ.ㅠ뜨악~~~~전 딸기분들도 움청~~~~좋고 호영오빠도 움청~~~~좋답니다,*^^* 제발 그런 편견 가져주시지마세요... 그건 딸기님들이 호영오빠를 안좋아한다는 말과 똑같은말이에용....저희 상처받는답니당...ㅜ,.ㅜ |
(17: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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