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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어 익숙하기에 소중함을 몰랐다는 표현은 헤어진 연인들이나 이별을 앞 둔 사람들의 심정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기존의 아가 딸기님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면서도 의례히 너무나도 당연하게 언냐들 마음 알테니 하면서 다른 분들 챙기기에 바빴어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오랜만에 사촌 동생이 놀러오면 엄마가 나 보다 그 사촌 동생을 더 챙기는 거요.
왜 걔 만 챙기냐고 하면 엄마들이 그러시잖아요. 쟤는 놀러 온 애고 네가 언니잖아! 그런 마음이었나봐요. 우리 아가 딸기님들은 언냐들 마음 다 알거라고.
우리 호영 왕자님이 1집을 냈다는 사실에 거기다 새롭게 팬들이 되셨단 분들의 등장에 언냐들이 반가움을 격하게 표현하다 보니 정작 우리 딸기님들이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잊었어요.
아니 너무 자만했었나 봐요. 우리 아가 딸기님들도 아직 아가들인데 말이죠. 정말 미안해요. 우리 아가 딸기님들이 언냐들한테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데 절대 예뻐 안 할리가 없죠...
언냐들이 우리 딸기 동생님들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이 말을 꼭 해야겠다 싶어서 주절주절 해 봅니다.
더불어 한말씀 드릴게요.
이 곳은 퓨어화이트2 가수 손호영씨의 개인 팬 페이지에요.
혹여 저기 가서 딸기라고 하면 잘 해주더라, 잘 해주니 호영 오빠 최고다 라고 혹여라도 마음에 없는 소리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창 닫아주세요.
이 언냐들 마음 약하거든요. 한 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이가 제 각각이듯 각자 좋아하는 사람도 다른 법이거든요.
공평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고요.
다만 구분은 하고 살자고요. 내가 어디 안에 소속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소속된 곳에 가셔서 애정을 표현해주세요.
개인 팬 구분하자는 게 아니라 여러분 집에 장농 한 번 보세요.
어머니께서 같은 식구라고 옷을 뒤죽박죽 섞어 넣어 두시는 게 아니라 개인별로, 계절별로, 종류별로 정리해서 넣어 두시잖아요.
그렇다고 우리 식구가 아닌게 아니잖아요. 어떤 물건이던 다 각자 용도가 있는 법이거든요.
사람들의 모임도 마찬가지고요. 이름이라는 게 왜 있는대요.
우리 딸기 언냐들은 단순해서 그저 호영오빠가 좋아요 하는 사람들은 아무 조건없이 무조건 예뻐라 하거든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헌데 호영 오빠도 좋고 저 오빠도 좋고 다 좋아요 하는 사람이 이 곳에 와서 호영 오빠가 최고 좋아요 하는 건 기만 행위에요.
여긴 퓨어화이트2니까요. 가수 손호영이 최고고 손호영을 사랑하는 분들의 집이니까요.
기만 행위라는 건 일종의 사기 행위라는 것과 비슷한 뜻이거든요.
실수였는지 아니면 본심이었는지 모르지만 어제 제대로 충격을 받았던터라 잠시 머리가 멍했었는데 이제 좀 진정이 되어 이 글을 씁니다.
어제 하루 생각이 많았어요. 정작 보호되고 사랑 받아야 할 분들은 팽개쳐 둔 채 엉뚱한 곳에 사랑을 쏟아 부은 게 아닌가 하고요.
아무튼 결론은 이 딸기 언냐는 딸기를 사랑합니다.
딸기 비슷한 체리나 산딸기는 글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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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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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기언냐님의 말씀처럼 우리 딸기님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퓨어는 손호영 팬페이지인데.
항상 그것을 망각하시고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많이 화가납니다. (솔직히 더이상
그분들에게 좋은말로 얼르기도 지쳤습니다.)
그리고, 손호영이 최고라며 팬인척 오시는 분들 제발 나가주세요.
(퓨어에 글을 남기시는 호영님팬이라며 오시는 분 미니홈피에 가봤더니 다른 사람사진만
엄청나게 올려져 있더군요-_- 엄청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퓨어의 정체성을 망각한 사람들에게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호영님께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이 소중하지만요...
무엇보다도 저는 우리 딸기 동생, 친구, 언니들이 가장 소중하거든요. |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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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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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동감......ㅠㅠ
전 풀버전 영상을 올리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요즘입니다...-_-;;
호영씨보라고 올리는 영상에 엉뚱한 댓글 달리면 정말 속상하거든요...;;; |
(13: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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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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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말 해도 될지는 모르지만 ^^;;;
손호영님 좋아한다고, 관심있다고 해서
모두다 딸기는 아니예요.
(제말은 퓨어의 정체성을 망각한 글들을 써놓고, 마지막에 틱 " 근데 저는 딸기예요" 이러
시는 분 보면 -_-;;;;) |
(13: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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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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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 맘이랑 꼭 같아요ㅠ.ㅠ
우리 딸기 동생들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생각하는거랑 말하는거랑 행동하는거랑 어찌나 다들 진실되고, 야무진지...
어떨땐 언니같아서 우리 동생들도 아가팬이라는걸 잠시 깜빡했네요.
말 안해도 언니들 맘 알거라고 생각했었는데...이제부턴 소중한 만큼 표현도 해야겠어요.
어린 나이에 딸기하느라 맘고생 심했다는거 잘 알고 있고,
그만큼 기특하고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그렇답니다.
아가 딸기 여러분~ 사랑해요~~~ㅠ.ㅠ
모든 딸기 언니들 맘이랍니다!!!^^
ps. 이런 사랑 받고 싶으면...당신들도 딸기 하셈~ㅎㅎㅎ |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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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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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님들이야 당연히 여기가 집이고
호영이 좋아하는 팬지나 호영이에게 호감생긴 타팬이나 일반인들
얼마든지 자유롭게 오갔으면 해요.
굳이 분란글이나 안티글을 올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호기심에 온사람도 딸기가 될정도로 더 친절하고 다정하게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호영이가 좋고 딴오빠도 좋은데 호영이가 더 좋을 수도 있고
딴오빠가 더 좋지만 호영이도 참 좋을 수도 있고 그런거잖아요.
호영이가 최고가 아니면 반갑지 않다...이건 좀... |
(1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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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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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언냐님의 마음과 제맘이 같아요.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이예요.
호영님께 관심있어서 오시는 모든 분들께 친절하게, 다정하게 할 수 있지만..
제 마음에서 가장 소중한건 바로 딸기님들 이십니다.
ps 몇몇 분들 제발 커밍아웃 좀 하시지요. 호영님이 최고로 좋다고 가장한채
속으로는 다른 이유 때문에 간혹 오시는 분들 그 시간에 생산적인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
(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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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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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우리 딸기아가들이 너무 의젓해서 잠시 잊었어요.. 미얀해요.. ^^;;
꽃삽님... 호영이가 최고가 아니면 반갑지 않다?? 라는게 아닌데요...
그저 겉으로만 이곳에서 호영이가 최고예요... 하다가 뒤론 딴소리 하는 분들한테 하는 소리인데요...
그냥 호영이가 좋아요라는데 테클걸 딸기분들 없습니다... |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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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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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 있었나요? 무슨 충격받으신 일이 있으신지 괜히 이거저거 생각하고 있어요,
어느님 말씀도 두번 세번보면 호영이 최고가 아니면
반갑지 않다라는말이 아닌거 알겠는데 한번읽고선 저리도 생각이 들어요
사진도 이 사람 저 사람이 좋은팬이니 다른 사람 사진이 있는거겠구요.
여튼 무조건 손호영 최고가 아닌팬은 반갑지 않다 이뜻이 아니라
거짓으로 최고 하고 뒤돌아서는 그게 아닌 그런 사람을 말하는거라는거
그런사람이 반갑지 않다라는거 알았음 좋겠네요. 여기 올라오는 글만 보다보니
그런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요. |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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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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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있던 딸기님들이라고 표현하면 말이 어색하고 이상할 지 모르겠는데 그 아가팬분들..딸기분들 저 너무 좋아해요...그분들 글 보면 참 늘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어쩜 저렇게 호영이 닮아서 이쁠까 그런 생각하거든요^^ 새로오신 분들 또한 반갑고 고맙고 그래요...근데 우리 이쁜 글들 올려주는 기존(더 다른 말을 찾고 싶은데 이렇게밖에 표현 안되네요...)우리 딸기분들 정말 사랑하는 거 알죠?^^ 가끔씩은 자주 뵙지 못해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요...하지만 절대로 잊지 않고 있다는 거...우리 이해해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거...혹시라도 서운해하지 말라는 말 꼭 하고 싶어요...무슨 얘기 하고 싶은지 우리 똑똑한 딸기분들 알아들으실거라 생각해요...조금 다르게 느껴지는 분위기라도 우리 자주 뵈요...그립답니다...^^ |
(1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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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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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딸기언냐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
호영이만 좋아하는 사람도 호영이도 더불어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다만 퓨어에 와서 순수딸기시늉하고 다른 곳에 가서는 딴소리하는 사람이나,
쌩뚱맞은 댓글로 분위기 흐리는 사람들만은 절대 사절입니다.
무슨 의도로 그런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뻔히 알면서 하는게 분명한 그런 행동에 악의가 없다고 믿기는 힘듭니다.
얼마든지 해당홈페이지나 카페가 있는데도 굳이 퓨어에 와서
그룹운운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알 수가 없습니다.
온리 손호영팬도, 그룹팬이면서 손호영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반갑고 좋지만
일부러 분위기 파악 못하는냥 의뭉스럽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
(17: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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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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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친절하고 다정하게'는 불가능해요;; 그럼 속이 없는거죠.
우리 호영이에게 앞으로 더 착하게 살라는 말이랑 똑같은데...
호영이가 그렇게 되면 사회생활이나 할 수 있겠어요. 전 걱정되서 말라 죽을거예요...
무엇보다 딸기가 되는 건
호영이를 온전히 호영이로만 볼 수 있게 되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럴 수 있도록 퓨어가 열린 홈을 지향하는 거구요, 그거면 되죠.
많이 오셔서 우리 호영이에 대한 알고 가시고 생각 나누면 되는 거구요.
이렇게 호영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굳이 다른 사람 얘기를 여기서 꺼낼 것도 아니고
얘기야 다 호영이에 대한 건데 당연히 딸기들의 열렬 환호를 받으시겠죠. 그렇잖아요? ^^ |
(2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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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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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동감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가딸기분들에게 정말 미안해요.. 언니들 맘.. 아시죠^^
더불어.. 많이 봤습니다. 퓨어에서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 손호영 짱을 외치고 최고를 외치는 부류들..
마음을 다 주려다가도 그런 거짓된 마음을 보이는 분들때문에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우리 착한 딸기분들 마음 이용하지 마세요. 한번 마음이 닫히면.. 다시 열기 어려워요..
자신의 그 거짓된 마음에.. 다른 분들이 상처 받고 피해 보는 일 하지 마세요.
아직도 다 못 믿습니다. 저는 팬지라는 이름하에 있는 분들을요..
그렇지만 마음을 열려고 하는데.. 거짓된 마음을 보이는 분들을 보니.. 다시 닫히고 싶어지네요..
이용하지 마세요.. 마음 문을 열고 있는 우리 딸기분들의 마음을.. 그 착한 마음 이용하지 마세요.
그리고 꽃삽님.. 이 글이 그렇게 해석 될 글이 아닌거 같습니다.
손호영이 최고가 아니면 반갑지 않다가 아닙니다.
지켜야 할 선이 있고..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 법입니다.
그 지킬 선을 잊어버리는 분들이 요즘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앞에서는 손호영 짱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좋은 정보들을 빼가고..
오빠와 오빠팬들에 대해 엉뚱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
거짓된 마음으로 와서 툭 하나 던져놓고 가는 사람들을 향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분들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만하게 대해져야할 손호영과 손호영 팬들이 아닙니다.. |
(2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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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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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여긴 우리 왕자님만의 사이트인데 악용하는사람 진짜 못됫어요.....그리고 다른멤버얘긴 자제해야죠 당연히^^ |
(06: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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