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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bluish 

[Artist 손호영] 호영오빠를 만난날~*

오늘은
저에게 복이 내린 날인것 같습니당~ ^^

목동쪽에 연예인분이 하시는 음식점이 있어요.
오늘 한 6시쯤에 그곳을 지나가다가
그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호영님을 뵜지요.

메이크업과 의상은 그대로 였어요.
인기가요 끝나고 바로 식사하러 오셨나보더라구요.
백댄서분들도 오신것 같았구요.

오빠를 딱 만나니깐, 사지가 후들후들 거리더라구요.
말이 안나오고 그냥 순간 얼어버렸답니다.
손호영이라고 딱 부르는순간,
오빠가 들었나봐요.
살짝 고개를 돌리시더라구요.

예전에 상상을 해본적이 있어요.
우연히 오빠와 마주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싸인을 받아볼까. 같이 사진을 찍어볼까. 악수를 해볼까.
오늘 정답을 알았습니다.
그냥 얼어버리고 온몸이 후들후들 거리는게 다입니당..ㅠㅠ



보고싶던 얼굴,
뵈게되서 영광입니당^_^*


참 좋은밤이에요!!
헤헤...

날라갈것같아용~~

발랄호영
2006/11/05 		에공!! 좋으셨겠어요!!
부럽네요 ㅎㅎㅎ
인가끝나고 배고파서 식당으로
들어가려는 오빠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ㅎㅎ
정말 오늘 제대로 복받으셨네요 ㅎㅎ
(21: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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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2006/11/05 		오홉....정말정말 부럽네요. 전 아무리 사방팔방 누비고 다녀도 어쩌다 우연히 마주친 적이 없는 오빠야를..
조만간 복권 사셔야 겠어요..
(2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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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얏♡
2006/11/05 		님 너무 부러워요 ㅠㅠ
저도 언젠간 그럴날이 오겠죠ㅠㅠㅠ ?!!!!
(2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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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6/11/05 		백댄서가 아니라 댄서~~~ 라고 전에 호영오빠가 그러셨대요^^
그러니 우리도 댄서분들 이라고 부르자구요~
너무나 부럽네요.
만약 나에게 이런일이 있다면~ 하는 생각 많이 해보는데 저 같아도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버릴거
같아요..ㅠㅠ
(2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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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짝
2006/11/05 		.........왕자님과의 우연한 만남부러워요
왜 제겐 그런일이 없는걸까요
(2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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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는신랑호영
2006/11/05 		이야..~ 굿럭
정말 좋으셨겠어요 ^^~
(21: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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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레이디
2006/11/05 		우와~ 부러워요~ 복권당첨보다 더한 행운이네요^^

저도 간혹 무대위의 왕자님과 눈빛교환에 얼어버리는데;; 직접보시니 정말 굳겠어요~

이참에 오빠랑 얼음땡 놀이나 하죠 머~ 근데 땡은 누가 해주나 ~.~;;
(2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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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006/11/05 		전 서울컬렉션 갔다가 우연히 오빠를 봤어요!! 입장해서부터 패션쇼가 끝날때까지 요리조리 꼼찌락꼼지락 거리시면서 패션쇼를 굉장히 열심히 보시더라구요! 중간중간 정준하씨랑 무슨얘기를 계속 하시고~ㅋㅋ 저에게도 행운이 있었던 날이랍니다!!^^
(23: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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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2006/11/06 		전오빠볼때마다 ;
정말 ㅋㅋㅋ친하다는듯이 오빠 ~! 이렇게 불러서
제일먼저하는말은 식사하셧어요 ?^^
제가 그상황이였으면 지나가면서 슬쩍 오빠밥맛있게 드셧어요 ?ㅋ이랫을거예요 ㅋㅋ
(0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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