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니 어제가 되어버렸네요^^6
양도해주신 표를 가지고 사랑모아 콘서트를 보고 왔어요.
정말 오늘의 호영오빠는 최고셨어요!
어쩜 언제나 항상그리도 빛나시는 것인지....
사이다로 멋진 춤을 보여주시더니 원래는 운다를 부르시기로 되어있었다던데
기분좋은 상상을 부르셨어요.
언제나처럼 친절하게도 양쪽 무대를 왔다갔다 해주시고
거기다가 무대를 폴짝 뛰어내려와 또 양쪽을 왔다갔다 해주시고......
그것을 넘어 줄을 건너 우리에게 한발짝 더 다가와주시다니..........ㅠㅠ
정말 감동이었어요ㅠㅠ
현장에서의 호영오빠는 이렇게 멋진분이구나...막 다시 한 번 느끼게되었어요.
오늘의 관전 포인트!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폭죽!
정말 사이다때 까~에 터지는 폭죽을 처음 봤는데
한번에 펑! 하고 터지는데
어쩜 그리도 멋지게 잘 하시는 건가요?
오빠의 노래가 다시 시작 될때까지도 서서히 흩날리면서 내리던 꽃비들.....
하늘하늘 내려앉는 모습이, 바람에 빗겨져서 떠있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려요.
정말 우리팬님들 너무나 멋지십니다!!
기분좋은상상 부를때는 또 어떻구요!
왼쪽 오른쪽에 가계셨을때도 펑펑 터지던 폭죽들.
정말 오늘 공연의 진정한 주인공이셨습니다.
누가봐도 호영오빠가 점령한 잔디마당이었어요.
사이다 까~에서 폭죽이 터지자마자
애들이 와~하면서 막 몰려들었다니깐요.
정말 이토록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표 양도해주셔서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려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리구
무엇보다 멋진 공연 보여주신 호영오빠께 감사드려요.
오늘 우리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오빠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mm
2006/11/05
저는 비록 가지 못했지만 오늘 올려주신 후기만으로도 너무 감동을 받아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어요ㅠㅠ
피곤하실텐데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왕자님..너무 멋있었어요ㅠㅜ 폭죽도 너무 예쁘고... 정말 감사해요....ㅠㅠ
쫌 멀리서 봐서.. 기분좋은 상상" 부르실 땐.. 왕자님이 사라지시더라구요....ㅠㅠ(무대 아래로 내려오셔서..) 그래서 기분좋은 상상 땐.. 왕자님 잘 보진 못했지만...ㅠㅠ
사이다"는 정말 멋있었어요~~~
무대 오르시기 전 리듬 타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어요.....^^
3곡 정도 부르실 줄 알았는데 2곡이라 아쉬웠어요...ㅠㅠ (지방인의 욕심..)
막 다음주도 가고 싶어지는게.......ㅠㅠ 돈도 없고 자제를......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