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진~하게.
카페인 듬뿍듬뿍 섭취하였습니다.
그리고 반짝반짝 빛.......나지는 않지만, __________________찾았습니다!
서울나라와 머나먼 지방나라에 살기때문에, 이번 주 토요일 참 많이 외로울꺼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외롭지 않을것같습니다.
저에겐 컴퓨터와 인터넷선과 퓨어가 있으니깐요.
혹여, _______ 그녀석에 모든 것을 맡겨놓고 꿈의 나라로 떠나버리면,
가뜩이나 툴툴거리는 컴녀석을 혼자내버려둘 수 없어
오늘밤을 함께 지새게될 두꺼운 책들도 옆에 마련해두었습니다.
얼마전 거실에서 티비와 비디오를 내방으로! 피켓항의를 한 덕분에 이제는 마음껏 녹화비디오를 무한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어머, 이게 왠일입니까.
내일은 예전 피씨방 알바할때의 사장님의 부탁으로 하루동안 'PC'방에 갇혀있습니다.
장사, 별로 안되는 곳입니다.
고로, 비어있는 컴퓨터가 많다는 말이죠.
사장님? 하루동안 어디 멀리가셔서 안오신답디다.
알바생? 저밖에 없습니다.
아, 행복합니다.
정말행복합니다.
호이팅!!
(________ 부분은 각자 생각을~~~~~~^^
넘 무서워요~........ 친구들이 너무 무서운 문자를 보내요~
"방법을 뱉어내!!"
우린 마법사가 아니라구ㅠㅠ
굳이 방법이라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나도 강렬하다는거?
호호호호호호~
전 오늘부터 새벽반할렵니다~~ 새벽반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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