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한호영

[Artist 손호영] 20+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호영오빠 팬 여러분들 <-!!;;
엄청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남겨서 마냥 쑥쓰럽네요...
게다가 20+분들에게 쓰는것이라서 더 더욱이요...^^;;
이글을 읽고 어떻게 생각하실지도 쪼금 걱정이 되기두 하구요 ㅠㅠ
원래 이글을 콘서트때 호이진분들이 나누어주신 호이진을
받고 집에서 읽고나서 부터 올리고 싶었는데
시험때문에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호이진 엄청 감동적으로 읽었어요 ㅠㅠ
맨처음에 받았을때는 호영오빠의 멋진사진들에 눈이 멀어서 사진보면서
눈만 반짝 반짝 +ㅁ+!!!
그러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안에 있는 내용을 세세히 읽었어요..
팬들의 편지와 호영오빠의 'god손호영' 이 아닌 '손호영 ' 으로서의
첫걸음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과 응원의 메세지 그리고
일본팬들의 편지등 하나 하나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오랫만에 한것 같아요.
그때까지는 마냥 호영오빠께서 나오셔서 그것이 좋아서 헤헤
거리기만 했는데 그동안 초등학생떄부터 현재까지 저의 팬생활을 돌아보기도하고 말이에요..
그 책자 안에 글을 실으신분들을 알지는 못하지만 '손호영' 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전혀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하나가 되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말이에요..

그리고 호이진에서 '스노우맨' 님의 차차의 굿바이 호여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ㅠㅠㅠㅠ전 개인적으로 그글을 읽고 엉엉 울었어요....
그동안 내가 호영오빠에게 이렇게 큰 애정을 쏟은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애인도 남편도 버릴수 있지만 자식은 못버리는게 엄마라고 했다'
라는 부분을 읽었을때의 그 감동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로...... ㅠㅠㅠ
god 막방 이후로 그렇게 크게 운건 처음이였던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면 호이진을 읽기전까지는 20+ 분들이 싫어했었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질투심이라고 해아할까요??
전 학생이라서 오빠를 보러갈때도 목숨을 걸고 (?) 학원빠지고 엄마에게 거짓말을
쳐도 금전문제가 안되서 ... 못갈때도 있고 더욱이 콘서트가 있을떄면 숨넘어갈 만큼
학생으로서는 쉽게 모을수 없는 금액에 다시금 눈물 나올만큼 속상하고....
콘서트에 가면 한공간에서 오빠를 몇시간동안은 마음놓고 마음껏 볼수 있잖아요
다시는 안오는 기회인데 .. 그런 좋은 기회를 매번 돈때문에 놓쳐야 되서 정말 많이
속상했거든요 ㅠㅠㅠ ... 그런데 20+ 분들은 그래도 학생보다 더 자유롭고
돈적인 문제도 학생보다는 크지도 않으셔서
콘서트도 가시고 공방도 자주 가시고 하시는걸 보고 정말 많이 부럽고 질투도 나곤 했어요...
오빠가 god활동을 끝내시고 별밤 디제이를 몇일 하신적이 있는데
그날 전 시험대비때문에 학원에 있느라고 듣지도 못해서 엄청 우울했었는데..
별밤 홈페이지에서 사진이라도 보려고 갔었는데 팬분들이 오빠 디제이 하신다고
먹을거 드린 사진이 올라온걸 보고.. 난 듣지도 못했는데!! .. 이러고 난 정말 오빠에게
아무것도.. 심지어 작은 청취율 하나도 못올려주는구나 ㅠㅠㅠ 이러고
호영오빠 생일파티때는 저로서는 상상도 못해본 명품 선물을 주신분들을 보고는
또 다시 기겁...........
사람이 굉장히 간사한게 그분들도 아무리 저보다 자유롭다 해도 고민이 있을것이고
힘든점이 있을것인데 ㅠㅠ늘 그런식의 유치한 질투를 했는데 호이진을 읽고는
굉장히 칭피했어요... 내가 오빠에게 그만한 사랑도 무엇도 해줄수 없으면서..
깊이 생각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늘 좋지 않게
생각한 자신이 부끄럽고 20대 이상의 나이로 팬생활 하기도 힘들잖아요...
나이를 떠나서 이분들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호영오빠를 엄청 많이 사랑하시는 분들인데
ㅠㅠㅠ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호영오빠는 참 행복한 사람인것 같아요...
아 ㅠㅠㅠㅠ제가 너무 횡선 수설 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이해해주세요!!
으아... ㅠㅠ저의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달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이글을 열심히 쓰고있는데 친구녀석이
호영오빠 화보집 삼만원이래~ 이러네요... 하하하 다음달 용돈을 미리 당겨 받아야 하나<-!!
앗이게 아닌데 ㅠㅠㅠ
20+ 분들 어리게 굴어서 죄송하고 ㅠㅠㅠ늘 감사해요~
십대팬들 이뻐라 해주시고 아껴주시는데 해드린것도 없는것 같아서 ㅠㅠ감사합니다^^

2006/10/18

야한호영님께서도...(부끄 ^^;;;;)
한살 한살 나이가 많아지고, 어른이 되시면 느끼시게 될거예요..^^
모두들 나름대로 고민은 있으니까요..
사실,, 어른이 되시면 생각해야 할게 너무 많거든요..^^:;;

(23: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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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2

2006/10/18

어머나..어찌 이리 마음이 이쁜가요..저도 그 글 읽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지만 호영이가 가장 바라는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호영일 좋아하고 응원해주는 걸 거에요. 학생이니 공부 열심히 하면서 홈피에 이렇게 이쁜 글 쓰면 호영이가 너무 좋아할 거 같아요~^^

(23: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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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8

전 이제 20살이 됐는데 저도 작년정도 까지도 20+ 분들에게 질투같은걸 갖었었던거 같아요.
사실 다른 지오디멤버들에겐 20+ 팬이 별로 없는데 호영님만 유독 20+ 분들의 팬이 많으셔서
콘서트에도 스텝들 식사도 되게 좋게 다 해주시고 선물도 그리고 폭죽도 많이 터지고
콘서트가 되면 한번 보기도 힘든 10대와는 달리 많이 가시고 그런거 보면 부러우면서 미웠거든요.
호영님이 미운 팬지는 사실 별로 없었는데 언니들이 부러워서 괜히 미워했던거 같기도 하고..
사실 생각해보면 되게 고마운건데 그때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렇게 생각했었어요.
지금 나이가 좀 들어서 10대를 벗어나고 사실 솔찍히 전 호영님을 좋아하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느껴지는게 사실 돈이 적어도 용돈 받는게 편한데 알바에다 회사 다니면서
언니들도 많이 힘든가운데서도 호영님 하나를 위해 다 하신거잖아요.
그런거 보면 20살이 된 나는 그럴수 있을까 자신없어지기도 하면서
대단하다 느껴지고 호영님 팬 언니들이 더 부럽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고 그래요.
그리고 요즘 호영님을 보면 왜 그렇게 언니팬들이 호영님 하나만을 그렇게 사랑하는지도 좀 느껴지고..
20+ 언니들 항상 감사합니다.

(23: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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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

2006/10/19

이런~ 언니들이 질투의 대상이라니

실은 이 언니도 아가팬들을 엄청 질투해요
호영이에게 오빠라고 부를수 있는 아가팬들 엄청 부럽고 질투나서 넘 힘들어요

저도 10대 아가팬들에게 항상 고맙다죠^^
공부하느라 힘들텐데도 호영이를 향한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에 엄청 감동받는다죠

자신이 있는 현재의 내자리에서 호영이를 사랑하는게 최고의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한호영님도 지금 최고의 사랑을 하고 계신거라 생각해요

(00: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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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

2006/10/19

정말 신기한게요... 저는 호이진 앞부분에 있는 페리님, 하늘의그림자님, 천상춤꾼님,
이 세 분의 10대호이팬님들 글 읽고 부끄럽지만 많이 울었거든요...
뭐랄까 30대인 저나 아니면 20대, 40대 혹은 그 이상의 팬분들의 마음과는 또 다른
우리 어른들이 갖을 수 없는 순수한 열정이 너무나 마음 시리게 느껴졌고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어른들보다 훨씬 속 깊고 넓은 마음을 갖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왠지 그 예쁘고 빛나는 마음들 앞에서 막 제가 초라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각자 처한 상황에 형편에 따라 사랑의 모양도 조금씩 다른 건가봐요...
그냥 막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우리 호영이도, 우리 호이팬분들도 모두모두 많이많이

(00: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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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6/10/19

저도 언니들이 부럽기는 했는데..^^
언제나 고마웠다는..
사실 10대엔 언니들이 있으니깐 든든하고
콘서트 끝나고도 차 태워주신 딸기언니도 그땐 인사도 제대로 못했지만
항상 언니들이 배려해주신다는걸 알아서 늘 좋았거든요.
그리고 우리 왕자님에게 언니들이 음식이나 선물 해주실때는 저희도 보탬도 되고싶고
늘 자랑스러웠어요.
저도 이제 20살이 됐는데.. 그런 멋진 딸기가 되고 싶어요.^^

(00: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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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너

2006/10/19

에혀~~! 언냐들이 얼마나 10대팬들을 질투하는데요. 참 열정적이고 풋풋한 사랑이 부럽고, 10대팬들을 호영씨가 유난히 귀여워라 하고 눈이 빤짝 거림서...'오빠가~~' 꼭 붙이면서 오빠행세하면서 사랑스런 눈길로 쳐다보면,,, 왜 이쁘면서도 부럽고 질투도 나고 그래요.

어케요...

그래도, 호이를 사랑하는 아가팬들이 호이만큼이나 사랑스럽고 또 소중한 거 아시죠?

(00: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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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2006/10/19

아아~ 정말 훈훈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10대분들이 그런 생각이 드실꺼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호영이가 워낙에 어린 분들을 예뻐하고 좋아하는데다가

요즘들어서 부쩍 '오빠가~' 이러는 걸 보고 들으며 얼마나 서러워했던지 ㅠㅜ

정말 엄마 뱃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가서 호영이보다 늦게 태어나고 싶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할 정도였다니까요~

공방이나 여기저기 가면 간혹 있는 10대분들이 어찌나 이쁜지
가서 괜히 말걸고 먹을 것도 주고, 자주자주 여건만 되면 꼭 공방 오라고
손붙잡고 부탁도 하고싶고 그런데 괜히 쑥스럽고 그래서 못그랬네요.

사실 호영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그랬거든요. 나이든 누나들만 진을 치고 있는게
어쩐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지인들끼리 각자 10대 한명씩 맡아 키우자..막~ 이러고 그랬어요.

예쁜 어린 친구들이 호영이 열심히 응원해주면 그림이 얼마나 좋겠어요!!!

호영이도 아마 신나서 더 멋진 모습 마구마구 보여주고 그럴텐데...흐흐흐
하지만 먼저 자기 일이 우선인 거 아시죠? 호여오빠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서
떳떳하게 오빠한테 자랑도 하고 그래야죠~

10대 이쁘니들!! 호이팅!!!!
이렇게 마음 속에 있는 얘기 해주고 그래서 넘 고마워요~

(00: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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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사모

2006/10/19

사실 제 상식으론 내가 못하는것을 자신들이 열심히 번 돈으로 정성껏 해주는 분들이 미움 받을수도 있단 사실이 어떻게 보면 이해 되지 않는 어이없는 이유지만(^^)한편으론 10대분들 마음이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20대들이 공연장 2~3번 가는것이 갑부집 딸들이라서 그런게 아니란걸 아마 10대분들도 나이를 먹고 생활인이 되어보면 완전히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20대들 모두가 하고싶은 만큼 돈을 쓰면서 팬생활 하는것도 결코 아닙니다.오히려 학생분들보다 제약이 많으면 많았죠.ㅠㅠㅠㅠ
전 오히려 용돈 받거나 돈이 생기면 그 돈을 쓰는것으로만 고민하면 되는 학생분들이 부럽던데요.ㅠㅠ
아무튼,어떻게 보면 자신들이 얻는것은 선물을 했다는 기쁨밖에 없는 그 일을,자기가 번돈으로 생활해야 하는 중에서 쪼개고 쪼갠 돈으로 그런 선물 하나 하나하나 마련하시는 분들 마음을 이제라도 조금이라도 아셨다니 다행이에요.저도 그분들께 늘 감사하고 있다죠.
본인들이 땀흘리며 열심히 일해서 버신돈으로 그런 선물,음식 마련하시는 모~~든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이 글 읽고보니 나와 다른 남을 알고 이해한다는게 참 중요하단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것 같아요.^^

(0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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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06/10/19

잘 모르니깐..저도 전에는 호영오빠의 누나팬들은 10대들을 싫어한다고
그런 얘기들어서 전 완전 호영오빠팬인데도 언니들이 무서워서
호영오빠보러도 못가고 그랬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많고, 근데 저번 영상화 10대 무료로 보여주셨잖아요.
그때 완전 감동, 호영오빠에게도 완전 감동 전 지금은 언니들이 완전 좋아요.
공방가서 딸기언니들 안보이면 괜히 불안하고^^ 퇴근시간 안됐냐고도 물어봐요^^

(00: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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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2006/10/19

전 어린팬들이 참 좋은데 이쁘고 기특하고 말이죠
님이 설명한 어린팬 고충 같은거 생각하고 있기에 그래서
짠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내가 못하는거 해주는거 고맙다 생각하고 내가 못하는 걸 어린팬들이
하는부분이 있어요, 여튼 님이 그리 생각하는거처럼 20대 팬들은
어린팬들을 이뻐라 합니다^^

(00: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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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잎

2006/10/19

읽는 내내..이제야 우리 마음이 통하는것 같아서 너무 기뻐요..^^
우린 서로를 조금씩 질투하고 있었던 거죠..

저와 지인들도 워낙에 ...한 나이를 하는지라..호영이 앞에 가면 절로 몸을 숨기는 일이 많답니다..위에서 다른 분들도 얘기하셨지만..호영이한테 괜히 미안하고 ..속상하고..그랬어요~

아가팬들은 경제적 시간적..여건이 참 힘들고.. 언니들은 주위에 챙기고 신경써야 할 일들이 생각보다 많아요..특히 가정이 있는 분들도 많아서..속상해하죠..
저도 가끔 지인들과 호영이에게 작은걸 보내지만..나름 아끼고 ..사치할 것 줄여서 미리미리 모아둔 돈으로 호영이 보러 다니시는 분들..많아요~
이렇게 서로 힘들었던 이야기 털어 놓으니 너무 좋아요..비 온 뒤 땅이 더 굳어진다는 말...너무 진리거든요..

우리 서로 더 잘 지내요~~~
참!! 미리 부터 걱정말아요..20대가 되고..경제적으로 독립이 되면..정성껏 호영이한테 해 줄 수 있는게 자연스레 많아 진답니다~

그리고..워낙 우린 마미삘로 시작한 팬들이 많은지라.......그 틀을 못 벗어나요~

(0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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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는 슬퍼

2006/10/19

저는 젊은 여러분들 모두가 부러워요.
40이 넘은 저는 솔직히 호영이 보고 소리치기도 멋적고,
같이 어울려 호영이 얘기로 밤새울 이쁜이들도 못 사귀었어요.
한창 생활비가 많이 들 때라, 몇날 며칠동안 하는 콘서트를 많이 가지도 못해요.
집에서는 주로 남편 없을 때 호영이 팬 사이트에 들어와야 해요.
호영이 따라 여의도며, 일산이며, 지방이며 다니고 싶지만
그건 아예 포기해야 한답니다.
컴퓨터 초기화면에 호영이 사진 올려놓지도 못하고,
벽에 호영이 사진 붙이지도 못해요.
호영이와 함께 할 수 있음이 너무 기쁘지만, 젊은 여러분들처럼 100% 생활 속에서 즐길 수는 없답니다.
마음 속에서는 늘 함께하지만요.
방 벽에 호영이 사진으로 도배하신 분들.
호영이 목걸이 하신 분들,
엄청 부럽습니다.

(12: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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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천사호영

2006/10/19

저만 20+ 분들 부러워 한게 아니었어요 ^^
그치만 코멘들 읽고 나니까 그 분들이 저희도 부러워 한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거 같아요 -

그치만 너무 심한 질투는 좋지 않은거 같아요 ~
서로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예요

(저도 20+ 분들 엄청부러워요

그래도 10대팬분들이 못하시는거 20+팬분들이 하시니까
고마울때도 많아요 '-' <- 횡설수설 했지만 결론은 우리 모두 친하게 잘지내요

(14: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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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호영

2006/10/19

저도 20+분들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물론 사회 생활 한다는게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10대들보단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니
여러번 콘서트도 가시고, 이리저리 오빠를 다 챙겨주시는 구나 하면서
저도 막 누군가 한도 없는 카드를 주기를 하는 요상한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언니들도 우릴 부러워 한다는거~
사실 20+ 분들 제가 보았던 분들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서웠던 분들이 많았어요ㅜㅜ 그래서 더더욱 20+분들을 경계하고
저분들은 오로지 오빠만을 위함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에 퓨어와서 20+분들 글 보면서 내가 잘못 생각했었구나.. 하고 느껴용 ^^
정말 친절하시고 동생들처럼 잘 대해 주시는데..
아마 그동안 보았던 분들의 인상이 너무 강했나 봐요 -_-...;
아무튼 20+분들~ 예쁘게 봐주세요 히히♡

그런데 위의 저 귀여운 이모티콘은 어떻게 해야 나와요?

(2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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