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의리퀘스트를 다녀왔는데요.
리허설때, 목상태가 안좋으시더라구요 ..ㅜㅜ
리허설때 고음처리도 별로였구, 한소절은 놓치셨거든요.
리허설하는 내내, 엄지짱과 박수로 우리 왕자님 응원해드렸어요.
늘 왕자님은 그렇듯이 본방 들어가니깐,
너무 멋지고, 노래도 잘하셨어요.
뭐 고음처리도 꽤 괜찮았구요. (삑사리라고 하기도 뭐한 삑사리정도..^^;)
스케줄을 줄이고, 잠도 좀 편히 주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방송 끝나고,
벤이 나오는데서 팬들이 둥글게 서서 배웅해드렸어요.
어떤 학생분이 선물(플랜카드였던것같아요)을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막 경호원들이랑 이사람 저사람들이 막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랬더니 호영님 괜찮다고 웃으시면서 받아가시더라구요
자칫하면 왕자님 다칠뻔했어요..ㅠㅠ
그리고 차에 타시면서 차문을 밟고 서서,
뒤에 계신 팬들한테까지 인사 ^,^
그리고 확성기에 대고 팬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시는 센스.
그리고 부우우우우웅 고고씽 ~~
드디어 오랜만에 공방을 갔습니다.
시험기간에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ㅜㅜ
내일이면 제가 주문제작한(직접만들진못하구) 플카가 옵니당!! 꺄르르
이제 정말 왕자님이 귀환 하신 삘이 제대로 옵니다 (이제야.;)
오늘 짧은 치마입고 갔더니 다리아파 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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