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함께한 시간들과 그 내용들에 부럽고 질투가 나야함에도 불구하고
후기 속에, 방송멘트 속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공통된 한가지 소식으로 기분이 다운되네요.
몸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앨범준비에 쇼케이스,첫방,콘서트 준비.. 거기다 솔로활동에대한 부담감....
그동안 긴장하고 힘써왔을 일들을 하나둘씩 잘 마무리 짓고있는데다
앨범이며 솔로활동에 대한 좋은 반응들에
스케줄 없는 추석연휴를 보며 마음 편히 푹 쉴수 있겠구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나봅니다.
그동안 잠도 좀 푹 잤으면 했는데 식사보다 잠을 택해야할만큼 잠을 못이루셨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거기다 알러지때문에 퉁퉁붓고 물만먹고 있다니...ㅠㅠ
어쩐데요...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속상하네요..
추석날 오빠 건강을 그리도 빌었건만...
attnylim
2006/10/10
에효~~~~~~그러게요.
오늘도 라디오방송 3개에, eng촬영에, 라이브로 노래까정 해야 하니--;;
호영아...............팬이라고 해줄게 참 없다. 항상 너 혼자 힘들구나.......
항상 미안하고 고맙데이...............................................................
너무 스케줄이 빡빡한 것 같아요~ 저도 저렇게 활동하라고 하면 힘들어서 죽을 것 같은데; 에긍// 우리 호영님 체력이 거의 다 소진 되셨겠어요.. 에효;; 걱정이 됩니다...ㅜ..ㅜ 맛있는 것 몸에 좋은 것 많이 드셨으면 좋겠네요~ 옆에 있으면 먹을 것이라도 좀 챙겨줄텐데;
원체 건강한 몸이 아닌데 정신적 부담감도 있을테고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니 호이가 많이 힘든가봐요...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제 시간을 떼어 주고 싶은데...ㅠㅠ
요즘같아선 아마 가장 귀한 선물이 될텐데...
불가능한 일이니 안타깝고 걱정도 좀 되고 그러네요...
힘들면 힘들다 쉽게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거 아니까
지나치게 무리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 호영아... 건강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