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주병

[Artist 손호영] 어제 오빠를 봤어요. (데이트후기(?);;)

어제 스타스토킹에 뽑혀서
오빠와 일대일데이트를 했는데요.

....사실 자랑같아서 안올리려다가
오빠에대해 같이 공유하고싶어서 퓨어2에 후기(?) 남깁니다.

어제 시간맞춰 장소에 도착했는데
오빠벤이 먼저 도착해있더라구요.

먼저 촬영을 하시고계신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셔서

진짜, 엄청 두근두근하면서 마음조리고 기다리다가.

작가언니가 부르러와서
그때 처음 딱! 만났는데 ....... 우와 !!!
진짜 .... 멋있으셔요 ㅜ

첫촬영장면이 오빠가 리무진을 타고와서
저를 데리고타는 거였는데

촬영전에 작가언니덕에 조금 떨어진곳에서 인사를 먼저나눴는데
진짜활짝웃으시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시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촬영하는데 우와, 정말 너무 잘해주셨어요.

오빠께서 리무진타고오셔서 인사해주시고 다시 리무진을 탔는데
리무진안에 둘이타있게됐는데 기사분께서
하신 실수덕에 리무진을타고 막간드라이브?를 하게되서
카메라없는 리무진에서
콘서트얘기도 하고, 제가 고3이라니까 오빠 시험때얘기도해주시고 하셨어요.

촬영중간중간텀이생길때도 손깍지껴주신채로 계속 얘기나눠주시고
정말 듣던대로 .. 손매너 ,     매너 진짜 좋더라구요.
리무진타고서 잠시멈춰있을때는 리무진 천장쪽을 열어서(그 모 뚜껑같은,,,;;)
같이 올라가서보기도하고그랬구요.

리무진타고 청계천 도착해서 산책을 하는데
오빠께서 청계천에 처음와보셨다고,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길거리 촬영이어서 사람들 되게 많았는데
오빠 알아보시고 칭찬해주시는분들한테 감사하다는말도 잊지않으시더라구요

청계천에서 산책하면서 노래도 불러주시고,,
촬영땐 기분좋은상상 불러주셨구요.

촬영팀이 다른준비하면서 텀생겼을때 이런저런얘기나눴는데, 그땐
집앞이야 나와 노래 얘기가나와서 그노래도 불러주셨어요.

청계천촬영마치고 2층버스에서 도시락을먹었는데
오빠께서 오늘 한끼도 못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요리솜씨가 별로없는데 정말 맛있게 드셔주셨어요.

그리고 예전에그린그림한장하고 얼마전에그린
그림두장 선물로드렸는데

너무 칭찬을 많이해주셔서 .. ;;;;

1층에서 밥먹고 2층으로 올라가서 촬영을 했는데
카메라에 잡혀야한다고 해서 조금몸을 틀어야했는데
오빠께서 기대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기댔죠 .........

촬영마치고서 친구하고 전화통화를하게됐는데
친구가 오빠하고 전화통화하고싶다고해서 부탁드렸는데
너무 흔쾌히 승낙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친구하고 전화통화하시고
씨디에 싸인해주시고..

아, 매니저분하고 코디 헤어분들 소개시켜주셨는데
다들 되게 착하시더라구요.

매니저분꼐 오빠 맛있는것좀 많이 먹여달라고부탁드렸더니
알았다고하시면서 꼭 챙겨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빠께 나중에 뵈면 꼭 알아봐달라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빠는 다른촬영있으셔서 헤어지게됐는데

... 아, 헤어지고 오는데 되게 아쉽더라구요.

아,
정말 비춰지는 모습하고 다른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너무 친절하고 착하시고 매너좋으시구..

아직도 두근두근되네요 ㅜㅜㅜㅜㅜ

꼭 다시한번 뵙는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

...그리고 요새 몸이 되게 안좋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잠도 잘 못주무시고 일도많고 하셔서..
빨리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덧+오빠가 포옹해주셨는데.....몸
      참......... 실하더라구요 ~!

침묵

2006/10/10

오~ 그 행운의 주인공이 맥주병님 이셨군요. 축하드려요~~~~

(13:39:54)
X

원우

2006/10/10

어머머머

님이셨구나 진짜 부러워요 얼마나 행복했을까
진짜 축하해요

(13:41:47)
X

So_Cool

2006/10/10

아이구~ 너무 부럽네요ㅠㅠ 축하드려요~^^

(13:43:51)
X

니가조아

2006/10/10

어쩜~얼마남지 않은 힘든 시절 힘내라고 주신 기회인가보네요~ 참 후기읽는 저도 뿌듯한게 좋아요~

(13:44:21)
X

호이킥

2006/10/10

덧이 정말 제대로 염장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실하던가요?흑..부려워요ㅠㅠ

(13:45:13)
X

마음

2006/10/10

와~님 너무 좋으셨겠어요...
행운의 주인공이 님이셨군요...
호영이랑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저도 좋아요^^
호영이 정말 괜찮은 사람이죠? 앞으로 호영이 더 이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고3이라고 하셨으니 이 행복한 기운 잘 받으셔서 더 열심히 공부하세용~~^^
후기 감사합니다...

(13:45:39)
X

이쁜이

2006/10/10

너무 부럽다아 ㅜㅡ

(13:46:30)
X

호이있음에

2006/10/10

부러워서 기절하는 중ㅠㅠㅠ 우리 아가 딸기님은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하셨기에 그런 복을 받으셨대요? 부러워서 그저 운다ㅠㅠ

(13:46:54)
X

호이짱

2006/10/10

축...하해드려야하는데.... 제가 너무 부러워서
배가... 마이 아파요

제 질투의 빔을 받으세요

호영이오빠를 만나는 행운까지 누리셨으니
고3 남은 시간 잘 보내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13:50:15)
X

푸른소나무

2006/10/10

나도 실한 호영이의 몸을 느끼고 싶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님 너무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50:17)
X

가을바람

2006/10/10

이제부터 맥주는 캔만 먹을거야요 질투나고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고마운 후기 남겨주셨으니 예뻐해줄게요 훌쩍

(1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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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HOI

2006/10/10

너무 부러워요~~~~~~~~~~~~~~~~~~~~~~
배도 슬금슬금 아파오기 시작하고

뽑혀도 자신이 없었기에 신청도 하지 못한 제 자신이 밉네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않겠사와요~

(13:55:14)
X

리에

2006/10/10

같은 고3......... 아아악 부러워요!!

(14:01:42)
X

콩깍지

2006/10/10

세상에나~~~~구구절절

20+게시판에 올라온 후기에 아침부터 감동모드였는데
오후엔 이런 극강후기가

그렇지만.....감동과 함께 밀려오는 이 부러움

정말 일하기 싫어요

맥주병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따뜻하고 미치도록 부러운 후기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고3이시라니 원하시는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14:07:49)
X

포엠

2006/10/10

후기 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그저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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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npure

2006/10/10

저 속 좁아요!!!
배 마이 아픕니다 ㅠㅠㅠ
손깍지ㅠㅠㅠ손깍지ㅠㅠㅠ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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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팅

2006/10/10

님이 직접 도시락을 싸가신거에요? 와- 정말 정성이세용

캐부러운 염장후기지만

후기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용

몸이 안좋다니 가슴이 아프네요
아까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도 알레르기때문에 목도 붓고 얼굴도 부었던데...
호영아- 건강만해다오!!!

(14:16:14)
X

호영美

2006/10/10

아이궁~ 부러버라~~ㅋ
그래도~ 후기~~~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손깍지~~~~~~~바둥바둥~!

(14:18:30)
X

딸기

2006/10/10

우왕~~~~~~~~~~~후기 많이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진정 부럽습니다..............흑흑
저는 온제쯤...

(14: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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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사람

2006/10/10

아놔~ 제목이랑 내용이 다르잖아요!!!
정말 말 그대로 목격담인줄 알았는데
'카메라도 없는 밀실에서 단 둘이 손 깍지 끼고' '포옹하고'
아놔~~~

부럽고 또 부러워서

걍 이런 상태에요ㅠㅠ
맥주병님 느므느므 부러워요!!!!!!!!!!

(14:31:13)
X

호사랑

2006/10/10

옵마야 너무 부러워요~

(14:52:49)
X

attnylim

2006/10/10

손깍지손깍지손깍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기댔죠 기댔죠 기댔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실하더라구요실하더라구요실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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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호이박

2006/10/10

ㅜㅜㅜㅜㅜㅜㅜ
완전부러워요...!!!
꺄ㅜㅜ ♡♡♡♡♡

(15:50:22)
X

별빛

2006/10/10

아아악 ㅜㅜ정말 부럽다 못해 미워요!!!!!!!!!!!! 청계천 ㅜㅜㅜㅜㅜ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제가청계천이고싶어요 ㅜㅜ 정말 ......손깍지 어께에 기대는거 노래불러준거 ..
전오늘 제가 님이되어서 꿈을꾸겟어여 ㅜㅜㅜ

(16: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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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2006/10/10

부럽습니다 부러워요 !!!
전 왜그런행운이 없는걸까요 .............

손깍지 ... 손깍지...손깍지...
전 언제쯤오빠야와 그럴수 있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오빠랑 청계천 가고싶어요 !!!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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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썬

2006/10/10

어머나어마나,,,정말 부럽네요 ..
어깨에 기대기도하고 손깍지도 끼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완전 멋있음
좋으시겠어요 ㅜㅜ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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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2006/10/10

부러워

부러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하해요!!

(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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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는신랑호영

2006/10/10

헉.............................. 청계천오셨던건가요 .....................................................................................
학교옆으로 흐르는 우리의 청계천으로 오셨던건가요. .....................................

와.....................................정말부러우세요 와우 전 언제쯤....

(17: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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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푸는신랑호영

2006/10/10

그렇게나 뽑히고 싶었던 스타스토킹에 ..-_ㅠ 완전 행복하신분이세요 ♡

(17: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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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호영

2006/10/10

앙 ㅜㅜ 너무 부러워요~

손매너!! ㅜㅜ 오빠에게 기대기도 하고
포옹도하고 진짜 좋으시겠어요 ㅜㅜ
부럽네요 ㅜ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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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듈라

2006/10/10

읽으면서 무슨꿈얘기 듣는줄 알았어요......................................
오메부러운거

완전 좋으셨겠네요!!!!!!!!!!!!!!!!!!!!!!!!!!!!!!!!!!!!!!!!!! 전 왜 그시간에 청계천에 없었을까요 버벙..

(1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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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hoi35

2006/10/10

정말 눈물나게 부러워요

꿈만 같은 오빠와의 데이트라 ??와~
휴~~~

정말 부러워요 ㅠㅜㅠㅜㅠㅜ
왕자님 ...저도 고쓰린데 (으허허허허헉헉헉)

정말 오빠야는 매너짱이라는거

사랑해요~꺄~

(1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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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앵초

2006/10/10

부러워요 꺄

(2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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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호영

2006/10/10

정말 병나발을 불어야될까봐요... 진짜 꿈에서나마 있을법한... 후기네요ㅠㅠ

(2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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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목소리

2006/10/10

손깍지.....넘 부러버.....
나두 정말 병나발 불고 일찍(?) 자야겠네요....
혹시나 꿈속에서라도 손깍지....ㅠㅠ

(20: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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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e

2006/10/10

꿈에서 조차도 못 겪은 후기..

부러워요

으ㅠㅠ 왕자님 너무 감동

참, 시험 잘보세요

(2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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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맘

2006/10/10

저도 고3인지라..ㅠ.ㅡ정말 부럽습니다~~철푸덕..ㅠ.ㅜ저는 언제한번 그런 행운이 올까요^^수능전에 하늘께서 아주 좋은 선물주셨네요~~^^정말 부럽습니다.ㅠ.ㅜ흑흑..
그래도 이렇게 시간내주셔서 후기까지 써주시니깐 용서를 해드리..(-퍽!!) 부디 좋은 시간..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구요^^남은 기간 수능 준비 잘하세요~~저도 열공해야겠죠??ㅎㅎ

(2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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