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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손호영] 딸기 언니들 자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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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사는 아주아주 어여쁜 아기딸기 랍니다.^^
오늘 학교에서 그러니깐 우리반 동방신기 팬이랑
같이 옆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었어요.
마침 그때 스피커에선 동방신기 새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죠
나 : "치! 뭐꼬, 손호영 노래가 훨씬 좋쿠만."
친구 : " 근데 앨범은 우리가 더 많이 팔았따."
이렇게 저렇게 그저 장난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친구 : "니 근데 각 팬별 특징 비교한거 봤나?"
나 : " 아니 못봤는데, 그게 뭔데?"
친구 : "그게 HOT랑 신화랑 god랑 동방신기 팬들 특징 비교한거였는데
무기가 HOT는 돈다발, 신화는 작대기, god는 법전, 동방신기는 키보드더라 크크"
나 : "진짜? 크크 쪼금 맞는 말이네."
친구 : "어 맞다 키보드크크크, 근데 왜 god는 법전인데?"
나 : "아 그게, 우리는 똑똑한 언니팬들이 많아서, 호영오빠 쪼금 힘들었을 때도 그렇고.....
또 여튼 우리팬들이 풍기는 이미지 부터 기본적으로 쪼금 지적이고 똑똑하다. 크크"
친구 : " 근데 니는 왜 그래? -_-"
나 : " 참내 뭐라카노ㅠㅠ 우쨌든.. 진짜 우리 그러니깐 음 호영이 개인 까페 아니...
호영이 홈피(?) 아무튼 그런게 진짜로 많아 회원수도 많고.
그런데서 언니야들이 진짜 잘 챙겨주고... 우리 아가팬이라면서 진짜 이뻐해주고
또 막 어렵고 그런사람들있으면 자발적으로 성금도 모아서 내고 진짜 대단하디."
친구 : "우와 부럽다... 좋겠네..."
나 : "어어어어엉 진짜 언니야들도 착하고 이쁘고(^____^) 잘챙겨주고 음... 또....
그래그래 막 앨범도... 그러니깐... 어린애들은 돈을 모으기 어렵잖아
뭐 난 열심히 모아서 앨범도 많이 샀지만 (으흐흐히히) 암튼암튼
그래서 막 언니야들이 그러면 앨범도 보내준다하고 그랬디^^
싸이 배경음악도 챙겨주고^^ 정말로 억수로 대단한 언니들이다^^."
친구 : "우와~~~*_* ....... 대단하다........"
어쨌든 대충 이런식으로 대화는 끝이 났어요^^
정말 기쁜 날이였죠. 누군가를 자랑한다는게 이렇게 기쁜일 일줄 몰랐어요.
그리고 호영오빠 노래 중에 고백을 엠피에 넣어다니며
"얘들아~ 이것 쫌 들어봐라... 손호영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니...
이렇게 시적인 가사를 자기가 손수 적으셨단다..... 얘들아.....
이런 가슴에 와닿는 가사를... 이건 노벨 문학상 감이야 얘들아~
잘들어둬... 들어두고 나쁠꺼 하나 없어... 음미하듯이 들어봐.
이런게 다 몸에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너에게 큰 도움이 될꺼야,, 다 널 위한거야 널..."
막 이러면서 학교 돌아 댕겼어요^^
저도 오늘 하루 이쁜 짓 한거 맞죠?
어쨌든 정말 저의 자랑인 딸기언니들 친구딸기들 정말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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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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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끄리님과 친구의 대화를 녹음해서 듣고 싶어요
사투리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 |
(2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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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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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멋대로 <착하고 이쁘고>에 꽂힘....
사투리 정말 귀엽네요.하루동안 이쁜짓 하고 돌아다니시느라 힘들었을테니까 이 착/하/고/이/쁜/ 언니가 토닥토닥 해주까요?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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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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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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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니까 그 장면이 눈에 선해요~
사투리가 너무 귀여우신거 있죠 ㅋㅋ
제 친구도 부산으로 전학가서 조금씩 사투리를 쓰던데 ^^
저런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자제해서 그런가 ? ㅋ |
(21: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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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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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가 이렇게 조근조근 귀여운거였던가요...ㅋㅋ
넘 귀여우세요~~ |
(21: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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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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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친구분이랑 대화가 그대로 눈앞에 그려지듯 잘쓰셨네요
ㅎㅎㅎ |
(21: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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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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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테이.. 내는 안 이뿌다.. |
(22: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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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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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에서 사투리로 대화하고 있어요. 님과 친구분이....ㅎㅎ |
(2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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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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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님 얘기 너무 재미있어서 막 웃으면서 읽었어요.
님 너무 이쁘세요~
말하는 것도 이쁘고~
자랑하는 것도 이쁘고~
고백홍보 문구는 너무 멋져요.
져도 적어놨다가 친구들한테 그대로 말해줘야 겠어요.
"얘들아~ 이것 쫌 들어봐라... 손호영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니...
이렇게 시적인 가사를 자기가 손수 적으셨단다..... 얘들아.....
이런 가슴에 와닿는 가사를... 이건 노벨 문학상 감이야 얘들아~
잘들어둬... 들어두고 나쁠꺼 하나 없어... 음미하듯이 들어봐.
이런게 다 몸에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너에게 큰 도움이 될꺼야,, 다 널 위한거야 널..."
좋아좋아 ^0^ |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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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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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하여간에 우리 아가딸기들 호영일 닮아 이리 귀엽나, 진짜 너무 귀엽쟎아요...
님, 오늘 지인짜 이쁜 짓 마이 했다아이가, 대박 나삐라 고마. |
(2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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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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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아끄리님 진짜 이뿌네~~
우리도 아가팬들 자랑 많이 해요~ 얼마나 이쁘게 말하고, 글도 잘 적는지..
님도 억수로 대박나고..우리 호영이도 대빵 잘 되었으면 조켔다~~~
손호영 억수로 짱!!!!!!!!!!!!! |
(2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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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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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귀여우세요 이런 귀여운 아가딸기분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
(22: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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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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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귀여우세요. 앞으로도 즐거운 손호영 팬생활 해봐요. |
(00: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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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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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글도 재밌게 쓰셨고, 내용도 쏙쏙 마음에 와닿는것이..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호영님의 언니팬분들 ㅜ_ㅜ |
(0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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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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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오늘 하루중에 제일 많이 웃은게 님의 글을 읽은 지금 순간이에요
너무너무 캄사해요[[으흐흐] 
어쩜 이리 글을 귀엽고 이뿌고 사랑스럽게 쓰시는지.......진짜 호영님의 이쁜이 답습니다....
학교 생활도 지금처럼 발랄하게 항상 행복하게 잘 해나가시길 바래요.....
너무 너무 즐거운 이야기였어요
근데 신화와 동방의 무기 뜻을 모르겠어요....나만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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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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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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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랄라님^^;;;댓글보고 웃긴했는데......................
마이 찔립니다.......... |
(0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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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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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깜띡 발랄한 글에 눈물나게 웃었어요
이런 이쁜 아가딸기분이 있어서 착하고이쁜 언니야팬들이 더 힘이 나는거죠~ |
(11: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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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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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그~ 우리 아기딸기 이쁜 짓(?)하고 다녔쪄요? 하는 말 하나하나가 왤케 이쁘답니까~
잘들어둬~ 나쁠 걸 하나없다뇨~암요! 득이 되면 되지~
하나 걸리는 게 착하고 이쁜 언니 딸기는 아니라 미안요! |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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