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캡쳐입니다. 이 사랑스러우신 두분 누구신가요? 제가 방송보며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다들 콘서트 후유증은 어떠신지요? 전 아직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허우적허우적..
추석 연휴 끝나고 곧바로 닥쳐올 중간고사에 대비해야 하거늘,
오빠는 절 놓아주질 않고 끊임없이 불러주고 계십니다....TV앞으로, 공연장 앞으로.....( '')
수건 신청하신 분들, 모두 잘 받으셨나요?
맘에 들지 않으셨더라도 예쁘게 봐주시어요.^^;;;;
신청하신 50여분께 12일 쇼케이스, 30일 콘서트, 1일 콘서트, 택배로까지 모두 전달을 마쳤습니다.
어린 딸기 믿고 신청해주신 것, 예쁘게 봐 주신 것 모두 감사드려요.
거기다가 떡이며, 오빠 앨범에, 예쁜 핸드폰줄 등등.
수고한다며 안겨주신 정성에 그냥 저와 제 친구는 몸둘바를 모릅니당..ㅠㅠ
염치없이 그걸 그냥 다 받아버렸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이에요.ㅠㅠ
무턱대고 시작한 일이라 중간에 겁도 났고, 조금 버겁기도 했지만..
아주아주 좋은 경험이었고, 또 보람을 느꼈어요.
수건 예쁘다고 칭찬해주시거나, 혹은 공연장내에서 수건을 들고 계신 분들을 뵐 때면
그냥 막 부둥켜 안고 엉엉 울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반갑고 감사했거든요..^^;;;;;;;;
참고로 수건 두개 정도가 오빠 근처(??)로 흘러들어갔습니다. ;ㅁ;
하나는, 9월 30일 콘서트에서 우연히 제 옆자리에 앉으셨던 장근석(...) 씨께 전해드렸습니다.
(오빠께 꼭 전해달라던 제 부탁에 초당황하시던 그 표정.......민망 뻘쭘했어요. 죄송합니다.ㅠㅠ)
또 하나는, 10월 1일 콘서트에서 데니오빠께 직접 전해드렸습니다. ㅠㅠ 엉엉...
뭐 딱히 오빠께 전해드리고자 만들었던 건 아니었지만,
이왕이면 오빠 손에 안착하길 빌면서....ㅠㅠ
주절주절 말이 많았네요..
어쨌거나 다들 감사드려요. 딸기분들 최고입니다! 오빠는 원래 최고구요*^^*
* 미수령자 안내 *
홍영주님 (신청수량 2개), 박햐얀님 (신청수량 2개), 이수경님 (신청수량 1개), anur님(신청수량 5개)
10월 1일 콘서트 당일 현장 수령 받지 못하신 분들 입니다.
총 4분 중 현재 이수경님께서만 택배로 받으시겠다 정하셨습니다. (메일로 주소 부탁드려요~)
나머지 분들은 forhoi326@naver.com 으로 메일 주세요.
참고로 이제 저는 학업에 충실해야 하는 때가 왔으므로ㅠㅠ
택배 이외의 방법으로는 전달이 힘듭니다. 이점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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