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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후아....오늘 콘서트 못가신 분들~ 땅파세요~(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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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염장후기입니다 ㅎㅎ
오늘의 호영이는 그야말로 퍼펙트! 퍼펙트! 였습니다.
어제의 콘서트는 아마도 오늘의 콘서트를 위한 리허설이었나봅니다. ㅠㅠ
오늘은 모든 고음부분도 시원시원하게 너무너무 아름답게 질러주시고 후아...
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듯 너무너무 환상적으로 춰주시고 후아...
진행멘트도 어쩜 그리도 재치있고 재미나게 그러면서도 정말 자연스럽게 잘 이어나가 주시는지 후아...
오늘의 감동은 어제의 감동 x 326배였습니다. 후아...ㅠㅠ
관객분은 어제보다 훨씬 많이 오셨습니다. 제일 꼭대기 좌석도 2/3 정도가 꽉 찼더군요.
아마 90~95%의 관객석이 찼다고 보시면 될껍니다.
게다가 오늘은 남자분들이 왜 그리 많이들 오신건가요? @@
이제껏 보아왔던 콘서트중에 남자관객은 어제 제일루 많았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은 어제의 2배는 되더랍니다. @@
호영이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은 어제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x 326배 아름다웠습니다 ㅠㅠ
어제는 터푸, 남성적, 힘을 상징하는 류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었다고 한다면,
오늘은 부드러움, 아름다움, 신비를 상징하는 류의 의상과 헤어스타일이었다고나 할까요? 후아......
어찌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주시던지 ㅠㅠㅠㅠㅠㅠㅠ
박선주님과 "소중한 너"를 정말 너무너무 환상적으로 불러주셨고
김태우와 "친구란 이름으로"를 정말 너무너무 환상적으로 불러주셨답니다. 후아....
CD 상으로는 호영이 목소리가 박선주님께 쪼꼼 밀리는 듯한 느낌도 없지 않았는데 오늘의 라이브는 정말 ㅠㅠㅠㅠ
환상의 하모니였으며 절대적으로 밀리지 않고 너무너무 훌륭하게 불렀답니다. 후아...
김태우와 부른 노래는 CD 상으로도 오히려 김태우가 조금 밀리는 감이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오늘 라이브에서는 완전 정말 압도적인 짱이었답니다 ㅠㅠㅠㅠ 화음도 서로 잘 어울렸구요.
호영이의 목소리....정말 아주 죽여줍니다 ㅠㅠㅠㅠ
김태우왈 " 호영이형과 여러해 같이 보아왔기 때문에 어느정도 할꺼라는 예상은 했었다. 그렇지만, 그 예상을 훨씬 능가해서 정말 놀랐다. 사실상 가수라면 알겠지만, 처음에 Yes와 콜미를 연달아 부르면서 호흡이 하나도 흐트러지지 않았다는 건 정말 놀랍다. 그리고 발라드(작은가방)를 부를때는 박선주 선생님과 나란히 보면서 하이파이브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봤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박선주 선생님왈 " 호영이 실력을 알고 믿지만, 호영이에게 약간 걱정스럽다는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다. (아마도 빠듯한 공연일정과 스케쥴들 그리고 게스트 시간을 따로 주거나 하는일 없이 계속 쉬지않고 춤추면서 노래를 하는 상상초월-사실 이런 콘서트는 호영이 외에는 절대 아무도 못할것이라 확신합니다 - 의 콘서트 짜임새에 걱정을 좀 하신게 아닐까 싶어요) 그랬더니 호영이가 딱 한마디 이렇게 말했다. "저, 손호영이예요." 라고" 하셨습니다.
눼....손호영입니다....손호영이기에 그 모든것이 가능한 겁니다....
정말 호영이 너무너무 짱입니다 ㅠㅠㅠㅠ
호영이가 힘들 줄은 알지만 정말 한달에 한번씩 호영이 콘서트를 볼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방송에서 보는 호영이 공연?
여러 가수가 서는 공연무대에서 두세곡 부르는 호영이 공연?
그런것들과 호영이 콘서트를 현장에서 보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입니다.
호영이와 이틀간 한 공간에서 그 감격적인 호영이의 모든 공연을 볼 수 있었음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호영아.....너 너무너무 완벽하다. 정말.....
이제 뭐라고 표현할 길조차 없다...너에게 해줄 수 있는 어떤 찬사도 너에게는 함량미달이니 어쩌면 좋니 ㅠㅠ
정말 수고했다.
앞으로도 공연 많이 할꺼라고 했지?
그래, 앞으로 우리 계속 많이많이 보자....정말 손호영짱! ^^b
** 공연장에서 호영이가 관객석을 돌 때 우루루 몰려나와 호영이의 안전보다는 호영이 한번 잡아보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서 달려들던 분들...다신 그런 모습 안볼 수 있게 해주세요.
덕분에 호영이가 관객석을 한쪽면도 돌지 못한채 다시 무대로 내려가 버렸습니다.
** 호영이가 손잡아 줄때, 손에 힘빼고 살짝 잡았다가 놓아주세요.
호영이 손을 끌어당기고 안놓아주면 참 좋습니까? 호영이 입에서 "오빠 떨어진다." 라는 말이 나와도 줄곧 잡아당기느라 정신없던 분들.....반성 좀 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런 분들로부터 호영이를 보호하려고 막아섰던 젊은 진행스텝 남자분은 난간에 배가 눌려 거의 압사지경까지 가더군요. 그런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호영이 끌어당기던 분들...다시는 그러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그 진행스텝 남자분께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팬들이라 해도 그런건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기본은 지키세요.
공연 끝나고 나올때 보니까 아까 그 진행스텝 남자분께서 입구쪽 난간에서 사색이 된채 난간에 거의 엎드리다 시피하고 눈감고 기대어 서계시더군요.
땀이 한가득이었습니다. 그 분께서 별 탈이 없으셨길 바랍니다. (_ _)
** 호영이가 가까이 지나갈때조차 호영이 안전을 위해서 엄지만 치켜들뿐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호영이를 바라만 보시던 팬분들의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나의 기분, 나의 감정보다 호영이를 먼저 생각하고 호영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팬이야말로 진정한 팬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그런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 몇가지 외에는 오늘 공연 정말 최고였고, 호영이의 이번 공연을 보고 돌아간 일반인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손호영의 재발견"을 제대로 하고 가신 공연이었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정말....정말 최고의 무대였습니다........오늘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추가) ^^;;
호영이가 오늘 개그프로에 나오는 사모님이란 프로 아시죠?
그거 흉내내서 관객들이 한바탕 웃었어요. 원래는 잠깐 짧게 혼자 했는데 앞쪽 스탠딩에서 "더해줘!"를 외치니까
호영이가 "앞쪽에서 계속 슬픈 노래를 불렀고, 다음 곡(운다)도 슬픈 노래니까 한번 웃자는 차원에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내 콘서트니까아~" 하시더니 "사모님이 중국어를 배우는거 다 아세요? " 하더니 ㅋㅋ
"안녕하세요~는 니 하오~ 김기사~" "감사합니다~"는 씨에씨에~김기사~"하는데 억양과 목소리가 완전 죽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좌석쪽도 그렇지만 스탠딩쪽에 남자분들이 상당히 많으셨어요.
아무래도 호영이 콘서트는 남자분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갖고 오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스탠딩쪽에 서계시던 키가 좀 작으신 여성팬분들이 쪼꼼 불쌍하게 보이기도 ^^a
키큰 남자분들이 워낙에 많이 계셔서 호영이 보기 힘드셨던 분들이 많으셨을지도 ㅠㅠㅠㅠ
그런데....한편으로는 호영이가 솔로를 하고 나서 남자팬분들이 많이 늘어나는듯해서 정말 기뻤답니다. 하하하.
그렇게 많은 남자관객들은 오늘 처음 봐서 ㅎㅎㅎㅎ 정말 신기했어요 ㅎㅎ
야광봉도 다 사셨는지 하나씩 들고 계시더군요
오늘 그 여자친구 뽑는거는 12세 소녀가 뽑혔는데요. 호영이가 "너무 어린 친구를 뽑았나?" 이럼서 엄청 쑥쓰러워하면서
진행을 했는데 엄청 귀여웠어요. 그 소녀도, 호영이도요. ㅎㅎ
그리고 호영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이건 정말 잘난척하는거예요." 이래서 관객들이 ㅎㅎ 웃고.
"손호영 1집이 수많은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1등이십니다. "
라고 합니다 ㅠㅠ 호영이는 잘난척 하는것도 정말 깜찍 앙증입니다 ㅋㅋ
호영이 정말 기뻤나봐요 ㅠㅠㅠ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도 열심히 달립시다 ~
오늘 마지막에 부른 고백......정말 좋았습니다.
피아노 반주도 거의 완벽했고, 노래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목소리가 너무나도 훌륭해주십니다 ㅠㅠ
그 화려한 댄스들.....앞으로도 주구장창 보고싶습니다. ㅠ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아아 ㅠㅠㅠㅠ 꼭! 계속 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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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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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아까 전에 삽질 다하고 구덩이 안에 들어가 있었어요.ㅠㅠ
아직까지 무매너로 행동하시는 분들이 계셨군요. 아무리 왕자님을 보면 눈 앞에 하얗게 변하면서 이성을 잃어도 적정선은 유지해주세요. 나 하나 좋자고 여러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건 옳지 않아요. 쓰읍 ㅡㅡ;;
피곤하셨을 텐데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울어야 겠어요. 다음 기회를 노려보렵니다. |
(22: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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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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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 후기를 쓰던 참이었는데, 먼저 올려주셨네요. 진짜 오늘 최고였어요. 하루만에 득도를 했더라고요. 게다가 헤어스타일이 너무 바람직한데다가 어찌나 방긋방긋 웃으면서 애교를 떠시는지 소녀 애간장 타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도 빨리 써서 올려야겠어요. ^^ |
(2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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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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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 필요없이 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최고!!!!!!!!!!!!!!!!!!!!!!!!!!!!!!!!
오늘 공연은 최고였어요. 노래가.... 춤이.... 공연구성이... 입이 떡 벌어져요.
그리고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서도 호영님의 마음씨가 드러나는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최고입니다. |
(22: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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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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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만큼이나 사랑스럽고 멋진 후기예요.
어제와 오늘 있었던 콘써트의 주인공 손호영, 너무 멋집니다 ㅠㅠ |
(22: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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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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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정말 손 잡아당기고 앞으로 나오는 팬분들은 눈쌀을 찌푸리게 했지요 그렇게 호영님이 앉으라고 하고 놓아달라고 하는데... 손 한번 잡고싶은 맘은 이해하지만.. 계속 그러면 더욱더 나오지 않을거라는걸 모르는 걸까요?? |
(2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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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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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 오늘 못간거 평생 후회할것 같아요ㅜㅜㅜㅜ |
(22: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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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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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땅을 파기시작해서 오늘을 아예 땅속에 집을 짓고 살아야겠습니다.ㅠㅠ 손호영이 어떤 사람인줄 알기에 어느정도는 할것이라 예상했었지만 이리 훌륭하게 해내다니.. 이제 첫발자욱 너무 잘 디뎠으니 우리 모두 연말까지 가열차게 호이팅 하자구요~~ |
(23: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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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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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남자분들 어제보다 더 눈에 잘 띄었죠??어제도 가만 살펴보면 남자분들 많았지만 오늘은 눈 돌리는 곳마다 곳곳에 계시더라구요.
제 앞에 여자친구 분인지 누나,여동생 분인지 모르겠지만 남녀 두분이 계셨는데 어찌나 좋아하시는지...남자분이 저나 옆에 여자분보다 더 흥분하시는..-0-;;
그리고 마지막 말씀 정말 동감입니다.모든 객석에서 스탠딩 분위기를 내시면 어쩌란 거래요..ㅠㅠ물론 저도 붕~뛰어가서 덥썩 잡고 매달리고 싶었지만 꾹~참았단 말이죠!ㅠㅠ그리고 호영이 손 끝까지 안놔주시던 분들!!!(제가 볼땐 일반인들도 있었어요.어린분-_-들과도 참 끈질기게 붙잡았지만 아니 좀 있어보이는 일반인분들도 잔뜩 흥분해가지고 안놓는거 있죠.그래놓고는 호영이가 다칠 염려는 안되셨는지 좋~아라 하시고..
다음번 공연땐 그러지 말자구요.~~적당한 선이 제일 좋은거에요.~호영이가 워낙 성품이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해서 난처하게 웃기만 하는 모습이 안쓰럽지도 않으시던가요요.호영이 봐서 흥분 되는건 저도 너무너무 잘 이해하지만,호영이도 좀 헤아려 주자구요.얼마나 당황스럽겠어요.ㅠㅠ
암튼..어제도 열기가 가득했지만 오늘은 정말 터질것 같은 열기.....대단했습니다.!!!!
손호영짱!!!!!!!!!!!!!!!!!!!!!!! |
(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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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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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고,처음부터 마치 솔로가수였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끄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제가 조바심 내던것들이 무색하게 잘 해내주었어요.다음번 콘서트,그리고 앞으로 2,3,~10집까지 내면서 하게될 공연들이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다시한번 진짜진짜 손호영짱.!!!!!!!!!!!!!! |
(23: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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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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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땅속에 들어앉아야겠어요ㅜㅜ (벌써 준비중ㅜㅜㅜ) 후기 읽으면서 제 나이를 원망하고 있어요........고3은 죄였던거였죠ㅜ
어찌나 가고 싶던지.........
멋진 후기~~감사해요ㅜㅜ 후기 목 빠지게 기다렸거든요ㅜㅜ |
(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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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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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갔으니, 땅 안파도 되죠^^
어제 못가서 얼마나 땅을 팠던지 
정말 그렇게 춤추면서 흐트러짐 없이 노래하는 미친 라이브 
관객의 기를 압도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공연계의 절/대/지/존 - 손.호.영 이십니다 |
(23: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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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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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는 어제 땅파다가 오늘 지상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시간을 착각해서 얼마나 뛰었던지...태어나서 최고의 속도를 냈어요.. 정말...오늘 콘서트는 감동그자체였어요@!!!!!!!
(처음으로 손도 잡았다는거!!!!!!!!!!!!!!!!!!!!!!!!!!!!!!!!!!!!!!!!!!!!!!!!!!!!!!!!!) |
(2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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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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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고 있는 중이에요~(앙앙) ㅠㅠ 으헝~~ 너무 보고 싶어요~ㅠ_ㅠ
(생생한 후기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
(23: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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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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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
최고의 공연이예요 ^^ |
(2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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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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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이와 우리...정말 너무 행복했죠?
이 기분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싶을만큼 정말 가슴이 벅찰만큼 행복합니다. 이런 소중한 행복을 선물해준 호영아...정말 정말 너무 고맙다. 잊지 못할거야.
손호영짱!!!!!!!!!!!!!!!!!!!!!!!!!!!!! |
(2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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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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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한 공연 근데.. 정말 호영이 손 잡고 안 놓으신 분들 너무 하셨어요 멀리서 봐도 호영이 손이 빨갛더라구요. 그렇게 일일이 잡아주는 손 정말 살짝 스치기만 해도 황홀할 거 같은데... |
(02: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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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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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미 토요일날 땅을 팠답니다..
아아 외로워라,, |
(07: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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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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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제 23시 부터 여지껏 땅파고 있는 중입니다....넘 깊게팠나....
토욜날 갔다왔는데도 이렇게 헤매고 있습니다...
시간아 돌아와다오 그럼 죽더라도 갔을껄 ㅜ.ㅜ
이런 땅파다가 밥탔다....... |
(08: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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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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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공연은 호영오빠가 더 릴렉스하게 하셨나보네요^^ 박선주선생님 뵙고싶었는데 전 토요일공연가서 못뵜어요
오빠가 너무 좋아요.. |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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