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축제를 땡땡이 치고 출발한게 2시 30분 ㅜ 그리고 4시 40분쯤 도착했구요 .
도착하자마자 라디오 이벤트 당첨되서 그 표받으러 갔습니다 ㅎㅎㅎ
번호가 생각보다 많이 뒷번호더군요 ;
점점 많은 분들이 몇번이시냐고 물어보시 앞으로 가실때마다 제 마음은 찟어질듯 아팠답니다.
아아 ~ 기다리던 호이진도 받구요 , 스티커도 받았고 , 엽서도 받고 ~ 떡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밥푸는신랑호영님도 만나서 같이 얘기도 하고 그랬어요 ~
인연이었을까요 ? 번호대가 같더라구요 ; ㅎㅎㅎ
아 ~ 같이갔던 성미언니도 너무너무 고마웠어 ^ ^ 내일 공연 잘보고와요 ~
그렇게 여차저차해서 입장을 했습니다.
왠지 좌석인 분들이 무지 부러워졌어요 ㅜ
무대가 T자가 아니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고 ;
나름 괜찮은 자리라고 잡았는데 ~ 첫곡인 YES와 Call Me 5500은 제대로 보지 못했답니다 ;
정말이지 너무너무 아쉬어워요 ㅜ 도통 생각이 안나요 ㅜ 비보이 춤은 보긴 봤지만 ; 흐흐흑 ㅜ
그러다가 차츰차츰 틈이 생기더니 중앙에 계실때는 간신히 여러 딸기분들 틈새로 보았구요 ~
돌출무대쪽으로 오셨을때는 정말 가까이서 뵈서 너무 좋았어요 ~ 저는 다구역 오른쪽 코너쪽에 있었습니다 .
생각나는 무대는 ㅜ 정말 부러웠던 고은아님 ㅜ
아 ~ 왕자님과 한 침대에게 계실땐 무슨 생각을 하셨나요 ㅜ
정말이지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 스탠딩인게 서러웠어요 ㅜ
집에 갈때 뵈었는데 그 커다란 인형을 들고 계시더군요 ~ 정말 복 받으셨어요 ~
그리고 여태까지의 타이틀곡을 불러주셨구요 ~
그리고 나서 멘트도 하시고 ^ ^ 이렇게 많이 올줄은 모르셨다면서 ;
그 다음엔 운다도 부르셨구요 ㅜ
정말 멋있는 무대는 사이다 였는데요 ㅜ
그 중절모를 쓰시고 추신 춤은 정말이지 환상적이었습니다 !!
원래도 환상적이신 왕자님이시지만요 . ㅎㅎㅎ
그리고 옥주현씨와 후니훈씨도 오셔서 같이 노래 불러주셨구요 .
소속사 식구들도 와서 응원해주셨고 영상으로도 많은 연예인분들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아 ~ 정말이지 두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
어느새 마지막 곡이시라며 부르시는데 정말이지 ㅜ
앵콜도 외치고 ~ 스크린에 라이브라는 글자가 뜨고 ㅎㅎㅎ
왕자님이 직접 연주도 하셨고 ~
마지막 곡이 잘 생각안나요 ;
약속이었는지 기분 좋은 상상이었는지 ~
아무튼 너무너무 멋있고 인상깊은 무대였습니다 .
그 뽑히신분 너무너무 부러웠구요 ~
첫무대라서 실수도 계셨지만 그 모습 자체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ㅜ
오늘 태우오빠도 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 ^
오늘 너무 수고하신 왕자님 ♥
비록 내일 공연은 못가지만 목관리 잘하시고 ~ 내일도 멋진 무대 부탁드려요 ^ ^
아 ~ 공연은 10시 정도에 끝났구요 ㅜ
저는 집에가다가 지하철 잘못타서 다시 돌아오고 ㅜ
정말 간신히 막차타서 집에 한시에 도착했답니다 ~
오늘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구요 ^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너무 횡설수설 써서 죄송해요 ;
유렌 -
2006/10/01
아 ~ 그런데 타이틀곡 메들리로 부르셨을때 ~ 전부 부르셨나요 ? 전 5집 편지까지만 생각이 나네요 ㅜ
한가지 아쉬운건 메인무대를 볼때는 뒤에 있을껄 그랬나봐요 ㅜ 뒤에가 더 잘보이던데 ㅠ 하지만 가까이서도 뵜으니깐 만족합니다 ^ ^
1집 어머님께 -> 2집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 3집 거짓말 -> 4집 길 -> 5집 편지 -> 6집 반대가 끌리는 이유 -> 7집 투러브 요렇게 부르신 걸로 기억해요.
아흐......그리고 이어진 무대는 "지오디 타이틀곡 불렀으니까 이젠 제 1집 타이틀곡을 불러야겠죠?" 하면서 "운다"를 부르셨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