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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 To. HOI] 너무 떨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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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그다렸던 콘서트가 바로 오늘이고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네요ㅜㅠㅜㅠㅜ
지금 고3인 저는 작년 라스트 콘서를 갔다오면서
친구들과 "이제 마지막이야.. 1년만 참자" 라고 했는데..
끝은 무슨... 또다른 시작을 인해 수능은 반 접은상태로 돌입,,,,
저와 같은 동지가 있을 것 같은데 괜히 자랑하고 싶어 입은 간질거리는데
엄마한테는 말하지 못하고 독서실을 급으로 끊어놓고,,,, 돈은 없어 급식비로..
내일 혹시 고3을 위한 이벤트가 있을까.. 괜시리 기대가 되긴하는데..
콘서트를 간다는 자체가 이벤트라고 생각해요.ㅋㅋ
내일 재미있게 갔다올께요.. 남은 40여일 힘내서 똑똑한 팬이 되기위해
에너지 충전하고서 정말 공부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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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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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저니 충전 가~득 하시고 수능 대박 나세요
호이팅팅!! 저도 내년이면,, 수능을,,,
이번에도 가고 싶었지만,, 시험기간이라는 압박과;;
시간적 여유 + 집안사정으로인해,,ㅠ 못간답니다!
화끈하게 놀고 화끈하게 공부해버려요 호이팅! |
(20: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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