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가 넘어가는 시간.. 이제 콘서트는 4시간 정도 남았네요^ ^
7시 30분 그와 우리가..첫경험을 하게 되는 날이죠^ ^
어제 들은 라디오를 켜고.. 큰집에 들어와.. 왕자님의 모습을 하나하나
찾아보고 뒤져보고 하면서.... 지금 이 장소가 콘서트 장 안이었으면
하는 작음 소망과....참 뭔가 뭉클 하다고 할까요..
시간적 여유.그리고 머니의 압박으로 그 첫경험을 하지 못하게 된 전 왠지..
호영씨께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호흡하고 응원하고 노래하고 춤추고
즐기고 그 안의 감동을 느끼고.. 그와 우리의 첫경험인데...
그 '처음'을 즐길 수 없는것에 대해 뭉클한 마음과.. 아려오는 뭔가가
아쉬움..슬픔..죄송함..그리고 내 자신에 대한 실망이랄까.
'조금만 더 서두르지.그랬니,,?!'가 마음 속에서 웅얼웅얼 대고 있네요..
왕자님이 많이 준비하시고 힘든데도 열심히 연습 해 주셨을 그 많은 곡들..
그 공간을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오지만,,^ ^..아쉬운건! 어쩔 수 없는거죠. .
저만 못가는것두 아니고, 참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고 계실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또 누굽니까..^ ^
랄랄라~,,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기다리자구요^ ^ 다음 기회를
오늘 첫경험을 하지 못하신 분 우리 이곳에서 열심히 응원해요,
손호영 힘내! 왕자님 힘내세요! 오빠 화이팅!
그 공간안에 속해있지 않아도 딸기빔을 쏘면서 그 공간까지 딸기빔이 날아가길 빌어요^ ^
지금이 아니라도 다음에 기회가 있잫아요. . 기다려보죠! 까짓거뭐,(몇해를 기다려온 시간도 있는데)
오늘 콘서트 가서 '첫경험' 하시는 분들과^ ^ 내일 가셔서 '첫경험' 하시는 분들..
재밌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화끈하게 즐기고 오시는거 아시죠?!
딸기쨈에 될때까지 아자아자!! 호이팅!
* 왠지 글을 쓰면서 즐거워져 버렸어요.. 역시 호이편 분들께 마음 털어놓기
참 좋아요.. 안정이 된다고 해야할까요..ㅎ 답글 하나하나 볼때 마다 두근두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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