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근짱hoi

[Love letter - To. HOI] 짤막한 후기(?)라고나 할까요..;;

오늘 아침에 교실에 앉아있는데,
우리 반에 어떤 한 애가 "나 손호영 봤어!!!" 라고 외쳤답니다.
그 말을 듣고 당장 달려가 물어봤더라죠. 어디서 어떻게 봤냐구...ㅋ
그랬더니 어제 그 친구가 잠깐 압구정동에 갔었는데,
어떤 벤이 지나가길래 무작정 쫓아갔더니 ;
벤에서 호영님이 내리셨데요!!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옷은 체크무늬 자켓에 비니모자를 쓰셨데요.
협찬을 받으러 오신지 사러 오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캔버* 매장에 들리셨데요.
친구도 거기 따라가서 한 5명정도 호영님을 바라 보고 있었는데
호영님이 친구랑 눈이 마주치니깐,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해주셨데요ㅠ
정말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그리고는 그 친구, 저에게 호영님 칭찬을
입에 침이 마르고 닳도록 하더라구요ㅋ
진짜 잘생겼다고...키도 크고, 얼굴도 주먹만 하고, 자상하다구요...^^
타 그룹팬인 친구에게 그런 말 들으니깐
제 어깨가 다 으쓱해지더라구요^^ㅋ

허접하기만 후기같지도 않는 후기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꾸벅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시험이 끝났어요~
덕분에 맘 놓고 내일 호영님 보러간답니다♡>_< 꺅!
내일 가시는 딸기분들, 같이 즐겨보아요~>_<*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ㅋ

늘이

2006/09/29

그렇죠

우리왕자님 최고

(1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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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2006/09/29

내 친구도 호영오빠 길에서 만나 싸인까지 받아오는데!!
난 어째서 그렇게 눈을 크게 뜨고 두리번 거리고 다녀도 호영오빠를 못보는거냐구요!!
그리고 호영오빠를 밖에서 만난 사람들 하나같이 멋있다고 진짜 잘생겼다고 하는데!!
그런얘기 들을때마다 오히려 부럽지? 하고 자랑으로 들려서 ㅠㅠ
내 친구는 호영오빠에게서 오로라인가?
그게 확 느껴져서 돌아보니 호영오빠가 있었다는군요--;;
우리는 그걸 광채라고 하죠.

(1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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